This was, without a doubt, one of the worst and most disappointing sushi omakase experiences I’ve ever had—and I’ve had countless over the years.
We were charged ¥15,000 per person, which would have been acceptable had the quality matched the price. Unfortunately, it didn’t. The ingredients used were clearly not fresh, which is unacceptable for any omakase, let alone one at this price point.
The sushi itself was poorly prepared and lacked the finesse and balance expected from a proper sushi chef. Every course was underwhelming, and none of the pieces stood out in a positive way.
Overall, a complete letdown. I wouldn’t recommend this place to anyone who appreciates...
Read more요약 : 후쿠오카에서 만엔 초반대 (11000엔 코스 경험) 오마카세 집을 찾는다면 꼭 가보길 바란다. 당신에게 가장 일본스럽고, 친절하며, 단연 신선하고 맛있는 오마카세를 맛보일 것이다.
후쿠오카 하카타역 인근의 밤을 경험하고 싶다면 단연코 후회하지 않을 경험일 것이다. 대로변에서 조금 걸어 들어가 일본의 정취가 느껴지는 골목을 걷다보면 금세 이 가게에 도착할 수 있다. 벌써 50년의 경력을 가진 나이 지긋한 노부부의 친절한 응대와 함께 전채 요리를 먹으며 따듯한 분위기에 취해있다 보면 어느새 풍성한 구성의 오마카세에 감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음식의 맛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오마카세로만 따졌을때 동일 가격대 선상에서 단연 최고 수준이라고 평하고 싶다. 전체적으로 신선도가 굉장히 높아 비린내에 예민한 사람도 거의 불쾌함을 느끼지 못하는 수준이다. 또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젓갈류 음식은 미리 테이스팅 과정을 거치게 하신 후 의견을 수렴하셔서 결정하시는 등 고객의 기호를 수용하는 면을 보이신다. 구렁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풍성하고, 전채와 튀김, 디저트를 제외해도 14가지 종류의 스시를 즐길 수 있었다. 오마카세가 다 그렇다지만 처음에는 이게 양이 찰까 싶다가도 먹다보면 (물론 좋은 의미로) 꼭 할머니 집에서 끊임없는 음식의 행진에 사육당한 경험을 상기시킬 정도였다.
특히 히말라야 산 암염과 질 좋고 담백한 간장을 적절하게 곁들이도록 알려주시기에 가장 적절한 레시피로 스시를 즐길 수 있었다.
다만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정갈한 미를 추구하시기에 화려하고 럭셔리한 맛과 플레이팅을 추구한다면 맞지 않을 수는 있다. 나에게는 이정도로 충분히 예뻤지만, 미적인 부분은 사람마다 다르게 평가될 것 같아 이 부분은 첨부된 사진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운영하시는 두 분이 소통에 대한 의지가 크시기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약, 연락 등이 가능하다. 또한 오마카세 구성에 쓰이는 생선 종류를 일일히 한국어로 번역하시고 직접 한글을 읽는 법을 배우시는 등 외국인에 대해 마인드가 굉장히 열려있다. 또한 번역기를 통해 최대한 설명해주시려 하고, 방문 이후에도 인스타그램 등으로 후기를 남기면 일일히 찾아와 감사 인사를 남기시는 등 손님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엔상적이었다. 이 방문에서 한국과는 다른 종류인 일본의 정을 느낄 수 있다.
일본의 정돈된 오마카세를 맛보고 싶다면 이 곳이 당신에게 있어 잊지 못할 경험일 것이다. 나는 이번 여행에서 다시 가고 싶은 곳을 고르라면 주저없이 이 곳을 고를 것이다. 나는 방문 이후에 이 가게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한국에 사는 한국인, 게다가 학생의 신분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긴 힘들기에 이렇게 작게나마 보잘것없지만 나의 리뷰와 별점, 그리고...
Read more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감동이 있는 경력 50년 되신 마스터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방문일시 : 12/23 오후 7시 ~
식사 : 저희 부부는 인당 11,000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일반적인 일본음식의 간(짠맛)이 아닌 음식마다 최적의 맛으로 재료 또한 신선함 그 자체였습니다. 음식 하나하나 마스터와 사모님의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분위기 : 두 부부의 애정과 한국인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3시간 정도 머물렀는데, 정말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여행기간 중에 한번 더 오려고 했을 정도로 감동이 느껴지는 분위기였습니다. 저희가 사전에 올해 경력 50주년이신걸 알고 한국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해갔는데, 그보다 더 값진 선물을 받았습니다.(찻잔과 니혼슈 대나무 사각 받침.. 이거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한국분들 여기 꼭 방문하세요. 일본어를 잘하시는 분이 가시면 더 재미있으실 겁니다. 저희는 잘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일본어를 할 수 있어 더 감동의 시간을 보내지 않았나싶습니다. 한국어도 관심있게 구사하시려고 하시고 무엇보다 사모님께서는 더 소통을 하시고 싶으셔서 한국어 공부를 틈틈히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총평 : 한국에서 느낄 수 없는 감동과 따뜻함 그리고 애정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음식은 더 말할 것도 없이 맛있었고 귀국한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P.S. 사장님 부부 건강 관리하시면서 더 오래오래 영업해주세요. 저흰 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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