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마지막 밤, 호텔 근처의 리뷰 좋은 식당을 찾다 가족 세 분 (아버지, 어머니, 아들 아마 맞겠지)이 운영하시는 아름다운 이자카야에서 이번 일본 여행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했다.
들어가자 반겨주는 건 인상 좋고 넉살 좋고 친절한 아들. 추천 메뉴를 묻자 친절하고 자부심 있는 모습으로 이 가게 최고의 메뉴들을 알려주었다. 추천메뉴들은 장인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시는 아버님께서 요리해주셨는데 요리 하나하나가 다 맛있었다. 그냥 맛있는게 아니라 일본의 가정집에서 만들어준것 같은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맛이었다.
사시미도 신선하고 맛있었고 가게 추천 메뉴인 감자와 참치대가리살 (?) 조림, 스키야키는 정말 개인적으로도 추천할 정도로 맛있었다. 한국인 입맛에도 과하게 짜거나 달지도 않고 밸런스가 잘 잡힌 깊은 맛이었다. 이자카야 답게 생맥주나 하이볼과도 너무 잘 어울렸고. 신기했던건 닭날개구이를 시켰는데 안에 명란이 채워져있었다. 후쿠오카의 명란을 이번 여행 중에 못 먹었었는데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
공항 근처에 한적한 골목에 자리잡은 이 이자카야를 누가 발견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발견한다면 기분 좋은 발견이 될 것이다. 이곳은 일본의 따뜻한 맛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줄수 있는 가게다. 왠지 이 가게의 음식들과 환대로 일본 마지막 밤 송별회를 받은 기분이라 감사했다.
앞으로도 번창하시고 일본의 그 아름다운 따스함을 요리로, 서비스로 많은...
Read moreインスタなどで常に福岡のグルメなお店を探している私は、たまたまインスタのオススメを見ていると、このお店の紹介を発見!早速気になり、仕事帰りにフラりと立ち寄りました。
お店の雰囲気はキャパも広くカウンター席と個室が4.5席あるのかな?落ち着いた雰囲気で、ご家族でやられているようでした。
メニューを見ているといさをに来たらコレ!!という文字があったので、早速じゃがいも煮をいただきました。
美味しい!福岡の都会にいながら、実家に帰ったときを思い出すような味付け!
他にはつぶ貝煮、鯛の煮付けやキビナゴの天ぷら、いわしの蒲焼、つぶ貝煮、刺身の盛り合わせを注文しましたがそれも美味い!
初めて訪問しましたが、どれも懐かしさを感じられるような優しい味付けとお酒が進む料理の数々でリピート確定!
話をしていくとメニューもその日に仕入れた旬な料理を出されているとのことで、大将と女将さん、若大将の三人でお店を切り盛りされているとのことでした。とても感じの良いアットホームな接客で、また来たいと思わせてもらえるような料理とメニューの数々、そして接客でした!
またきます!次はにらそばやナス田楽など、野菜をふんだんに使った料理もオススメとのことでしたので、必ず時間は注文させていただ...
Read moreThis was exactly what I was looking for in Fukuoka, delicious food made with care with a traditional feel. I will definitely come back again nex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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