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살면서 먹은 한국음식 중, 가장 한국에 가까운 맛입니다. 얇고 바삭하게 부쳐낸 지지미, 달지 않고 매콤한 오징어볶음, 재료가 듬뿍 들어간 돌솥비빔밥까지 대단한 내공이 느껴져요. 특히, 직접 만드신 김치는 꼭 맛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렴한 가격을 보고 놀랐는데, 손맛에 두 번 놀랐어요! 일본에서 느낀 한국음식의 퀄리티에 실망하셨던 분들이라면 꼭 찾아가야 할 곳입니다.
내부는 바 좌석과 테이블석이 조그맣게 마련되어 있으니, 테이크아웃도 적극 추천합니다. 혼밥, 혼술하기에도 좋은 분위기라 니이가타에 사시는 분들, 출장으로 가신 분들께 보석같은 장소입니다.
미모의 한국인 사장님께서 만드는 정통 한국음식과 막걸리, 소주를 비롯한 다양한 술들. 저렴한 가격에 엄마가 차려준 것 같은 고향의 맛을 느끼고...
Read more음식이 전부 한국 현지인의 입맛에 맞춰져있어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김치도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사먹는 설탕맛 김치와 전혀 다른 한국에서 먹던 김치였습니다. 해물파전은 겉은 바삭하고 속안에는 촉촉한 "겉바속촉" 끝판왕이었습니다. 계란찜은 한국에서 먹던 계란찜과 똑같아서 고향이 생각나는 맛이었고, 돼지김치찌개는 마음같아서는 공깃밥 2개를 비벼먹고싶은 맛이었습니다. 마무리로 냉면은 여름의 더위가 없어지고 북극에서 살아가는듯한 맛이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서야 이 가게를 알게되어 아쉽지만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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