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ly reason why this place could deserve anything less than 5* is the fact that it's a little hard to find. We spent about 15 minutes getting lost in the station, finally a friendly JR employee showed us the way.
I wish I could explain the location in detail, but the restaurant on the 2F floor, not the basement as some reviews claim! Don't be afraid to ask someone next to the ticket machines or in the booths nearby, as they have a handy map of the station and will be able to help you.
Trust me, asking will be worth it! The Taiwan ramen is incredible and was easily one of the best dinners I had in Japan, the staff is super friendly and welcoming, they have an English menu and they are open late. Run there if you got a chance (and if you can...
Read moreVery simple, typical maze-men! I got the normal maze-men, and it had a very good, very basic taste you’d expecting this dish. Because it had that very basic flavor, you’re able to change the flavor to exactly how you like it with the condiments at your table. I recommend adding a teaspoon on the vinegar, a pinch of the raw garlic, and up to a teaspoon of the spicy oil, adjusting to how spicy you...
Read more왠만해선 같은 라멘야를 두번이상가지 않는편이지만 마제소바로 유명한 호텔근처의 신오사카 역 '멘야 마루쇼우'는 참 고마운 식당이다 지난번먹을땐 안성탕면맛의 마제소바라고 그랬는데... 참 기억속에서 아련하게 맛있는 맛이다 라스트오더 한시간 전쯤에 도착하니 조금은 한산한 편 오늘은 특별히 디럭스쪽으로 오더를 해보며 특별히 카레 매운맛으로 오더했다 1,180엔이면 좀 사치아닌가?? 식권을 건내받은 여종업원이 조금 놀래면서 이거 매운데 괜찮냐고 물어보길래... 음... 날 일본인으로 생각하는건가? 와타시 토종 몽골리안인데?? 그래서 '다이죠부'라곤 했지만 속으론 '보쿠 캉코쿠진데스까라 젯타이 다이죠부데스' 라고 외치고 있던 나다!! 후후...(재수없어 나 스스로 ㅠㅠ) 닌니쿠 아리마스까? 네!! 이따가 밥이랑 비벼먹을때 넣을껀데요? 다시마식초는 천천히 첨가해볼 예정이다 ㄷ 자 형태의 다찌가 2개인데 22자리 정도 착석이 가능하다 다찌길이 40여센치에 의자간격은 보통 노란 백열등이 실내를 밝혀준다 실내의 음악은 없고 푸드코트형식의 오픈구조가 식당의 특징이다 점원의 응대는 좀 형식적인 로보트 응대... 좀 아숩다 옷이나 가방은 아래 타포린백에 넣어두면된다 물은 떠준이후 스스로 셀프로 따라 마신다 손님들은 대부분 젊은 남성층이지만 여성분들도 종종보였다 대부분이 혼밥중이시다
라멘기가 그렇게 작진 않은데 디럭스라 그런지 차슈들이 넘쳐흐른다 노른자가 영롱하니 보기에도 딱 맛있다 아부리된 차슈는 삼겹차슈로써 정말 이상적인데 불향까지 나는게 최고다 수비드된 차슈는 잘 삶아진 미국식 햄 느낌이다 그밖에 밋찌는 수분이 적당히 함유된 무난한 조연역할을 해준다 스이교자는 그냥 무난무난한데 만두피는 좀 건조하다 소바양념은 오리엔탈적인 이국향신료향이 풍부하다 단연 카레라 하기엔 좀 더 이국적인 향이 지배적이다 그래도 여전히 매운카레의 느낌인데 꽤 매운편이라 콧등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먹다보니 어렸을 적 어머니께서 해주신 열무볶은김치가 생각나는게 신기하다... 당시 볶은김치에 카레가루를 섞으면 너무 맛있었던게 생각난다 생마늘을 첨가하고 준비된 밥을 넣어본다 그리고 따로 꽁쳐둔 차슈까지 넣어 밥이랑 비벼 먹는데... 천국이다 신오사카역에 숙소가 있다면 한번쯤 가서 매운소바를 즐겨보는것은 어떨까? 올해안엔 못가겠다... 망할!! 코로나!!!!
(블로그 포스팅의 글 일부를 발췌...자세한 포스팅은 네이버에서 'soulsungi' 검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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