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miso ramen ever
Thank you for the ramen! This is a ramen shop I visited whenever I could during the two years I lived in Sapporo.
I've eaten ramen all over Japan, not just in Hokkaido. My favorite is 169. This is definitely the place to get the best miso ramen.
Even the regular ramen comes with a soft-boiled egg. A godsend! Always soft and runny, a perfect 200 points. Adding toppings makes it even more satisfying.
300 points for both the diameter and thickness of the char siu. The rareness is perfect, so when you add it to the soup, you can enjoy two different flavors after it's cooked.
The shredded bamboo shoots are delicious. They're trimmed to the same thickness as the noodles, a perfect 400 points. The texture is amazing.
1,000 points for the lack of bean sprout hairs. Eating it with the noodles, char siu, bamboo shoots, and green onions is absolutely delicious. The thoughtful touch is truly wonderful.
The noodles are delicious. I love these noodles. They have the perfect firm texture, just how I like it. The curl and elasticity are perfect. There are no more delicious noodles on Earth, a perfect 5,000 points.
Finally, the soup. It's absolutely delicious. I think it's a very authentic miso. The saltiness and fat content are spot on. I've been drawn to it since the first time I saw it. And what's more, there's minced pork lurking in the mix. I love the rough texture of the large pieces! However, since it's impossible to retrieve all the minced meat with a regular spoon, I'm giving it a strict 10,000 points. (Please use the slotted spoon that's so common with dandan noodles!)
The highlight is the extra noodles! Having lived in Kyushu for over 10 years, this is common knowledge to me, but allowing extra noodles at Hokkaido ramen is beyond godlike, it's demonic! Seriously?! If I were reborn, I hope you make extra noodles a global standard. With all my hopes, I'm giving it 100,000 points.
The interior of the restaurant has a stylish, cafe-like atmosphere. But the owner's sophisticated vibe makes it casual and comfortable!
I want to come back before I die. Master, take care of yourself and keep up the great work! Thank you for the...
Read more멘야169? 나의 군 복무시 중대이름이 169중대였다 뭔가 169 하니 군대생각도 나면서 삿포로에서 항상 갈때마다 시도를 하다 실패하던 이곳을 드디어 가보게 된다 세이슈가쿠엔마에(静修学園前駅) 역까지 트램으로 이동한다 천천히 걸어가다보니 지금은 영업하지 않은 라멘식당이 눈앞에 들어왔다 조금더 걸어가보니 내가 오늘 가고자하는 식당인 멘야169가 보인다 니보시를 사용하는게 특징인 이곳은 식당 간판과 외관 메뉴판에도 니보시를 보란듯 써 놓았다 식당에 도착한것은 오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다 내부엔 나를 제외하고 한분의 손님이 식사를 거의 마무리 하고 있었다 4인 테이블이 2개에 다찌엔 5명의 손님이 착석 할 수 있다 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된곳이다 실내에선 라디오가 흘러나오고 있다 무카초(無化調)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이 식당에서 토리+니보시+조개스프 베이스를 자랑하는 호준쇼유소바(芳醇醤油そば) 로 가보자 실내에선 6월의 삿포로임에도 약간 더운 초여름이므로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오고 있었다 물론 간토나 간사이지방의 6월과는 너무나 다른 시원한 삿포로다! 계산의 유형은 후지불 형태이며 점원의 접객은 아주 편안하고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신다 바구니에 소지품을 넣을 수 있고 행거에 옷을 걸어 둘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물은 셀프로 따라마시면 되고 실내는 아주 깔끔하고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었다 조개가 한눈에 보이는 청탕계의 쇼유라멘이 등장한다 하얀바탕에 청색무늬가 아름다운 면기가 참 예쁘다 사장님께서는 차슈가 소고기와 돼지고기 두종류로 서브된다고 말씀하신다 스프를 먹어보니 토리베이스에 약간 탁한듯한 생선계 스프인데 조개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절묘한 스프다 스프의 온도는 따듯하고 염도는 담백하다 라이트한 스프는 약간은 심심한듯하나 이게 바로 화학조미료가 없는 무화조 라멘이구나라고 생각된다 25센치 전후의 면은 온도는 보통에 익힘은 충분히 익혀진 상태다 면을 후루룩 빨아 입으로 넣을때 면향이 따라오는 느낌이 아주 좋고 전립분이 약간 느껴지는게 아주 맛있다 면도 스프와 함께 튀지 않는맛이며 개성이 없는 느낌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이쪽이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스프와의 궁합도 좋다 돼지고기 차슈는 염도는 담백하고 돼지향이 은은하게 풍긴다 식감은 어느정도 쩍쩍거리면서 비계가 약간 느껴지는게 스프와의 궁합에서도 튐없이 어우러진다 돼지고기 차슈외에 소고기차슈는 약간 수비드 형태를 간직한 차슈로써 소고기의 레어한 부분이 아키니쿠식당에서 볼법한 고급진 기교를 라멘집에서 느낄 수 있었다 소고기차슈또한 염도가 담백하며 씹는 식감이 질기지 않으면서 무척 좋았다 소고기위에 올려진 특제소스는 춘장에 간장을 섞은듯한 향이 좋은 페이스트인데 스프와 섞어 버렸다 신선한 조개는 모래가 느껴지지 않은 해감이 잘된 식감좋은 토핑이다 조갯살이 통통하니 쫄깃하고 조개향이 풍부하니 좋다 물론 비린맛도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멘마특유의 향이 약간 풍기는 호사키멘마는 염도가 약간 짭짤하고 질겅거리는 식감이 좋은 맛있는 멘마였다 중간에 후추를 첨가해보니 무화학의 자연의 맛에 B급 감성이 폭풍처럼 휘몰아치듯 변해버린다!! 아니 이렇게까지 급격하게 변할수가 있는것인가?? 후추를 언제 첨가할지에 대해서는 취향이나 중간에 후추를 첨가하니 이나름대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약간 불량스러워 진다고 할까? 하지만 개인적으론 이쪽 취향이 더 나에게 잘 어울렸다 정신없이 다 먹어치웠다 맛있다 정말... 169라는 숫자만큼 기대한 식당에서 보답을 얻었다 식사를 마치면서 사장님이 내가 외국인임을 알고 말을 걸어주신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 식당은 부부께서 운영하시는 거고 여사님께서 내게 말을 걸어주신거다 그러나 내가 한국에서 온것임을 알고 자신의 딸이 한국을 무척좋아한다고 영어로 대답해주신다 여사님은 다음에 올때는 꼭 미소라멘을 먹어보라고 추천해주신다 그렇다 이곳은 삿포로다!! 삿포로는 미소라멘임을 알고도 나는 본능적으로 쇼유라멘을 먹은것인데 다음에는 꼭 The 미소라멘을 먹겠다고 말씀드렸다 식당엔 나를 제외하고 손님이 없어서 내부를 촬영해도 되는지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는다 4인테이블 위 휘몰아치는 파도 액자 그리고 이것은 무엇인가? 서핑보드가 보인다!! 알고보니 사장님께선 서퍼라고 하신다! 멋지다... 뭔가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서핑이 더 대중화 된 느낌이 강하다 아울러 사장님 내외분은 왓카나이 출신이라 하시길래 예전에 홋카이도 북부 렌트투어때 왓카나이를 갔다고 말씀드리면서 밤에 운전할때 사슴이며 여우같은 야생동물들을 너무 많이 봐서 놀랬다고 말씀드리니까 아주 웃으시면서 흥미로워 하셨다 그러면서 당연히 이건 투머치 이야기이긴 하지만 내가 이 식당을 오게 된 이유가 한국에서 군복무때 내가 복무한 중대이름이 169부대라고 하니까 아주 놀래셨다 물론 형식적인 리액션인지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이정도로 반응을 해주시니 뭐랄까 약간 민망하면서도 좋았다! 사장님내외분과 라멘이야기도 하면서 내가 일본 전국으로 라멘을 찾으러 다닌다고 하니 아주 흥미롭게 내 이야기도 들어주셨다 사장님의 온화한 멋진 미소와 여사님의 친절한 응대와 대화가 기억에 남는 행복한 시간이였다 사람이 많았더라면 이런 행운은 나에게 오지 않았겠지만 주말, 토요일의 오후 마감전 이런경험은 나에게 추억이며 큰 선물이란걸 안다 다음을 기약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나온다 다음엔 반드시 미소라멘을 먹으러 가야겠다
(블로그 포스팅의 글 일부를 발췌...자세한 포스팅은 네이버에서 'soulsungi' 검색해...
Read moreI stumbled upon this ramen spot after noticing its impressive ratings on Google Maps, and I’m so glad I gave it a try! The restaurant is open in the afternoon until 3 PM, making it a great option for a late lunch. The ordering system features a ticket machine, which is a fantastic touch for those who prefer a more introvert-friendly experience.
As for the ramen, it’s hands down the best I’ve had! The broth is rich and flavorful, and the noodles are perfectly cooked. The overall experience was efficient yet relaxed, making it a must-try for anyone craving delicious, high-quality ramen in a welcoming atmosphere.
FYI: I w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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