どうも、さぴおです
■ぷるっとした牛すじが嬉しい甘辛油そば!
本日紹介するのは『麺屋ニシムクサムライ』さん。
こちら神田の『屋台ラーメン 西向士(ニシサムライ)』さんが移転。 屋号とメニューコンセプトに鶏白湯と牛すじ油そばを揃えての新規オープンしました。
立地は笹塚と幡ヶ谷の間にあるような 中野通り沿いの角地にあります。
平日お昼ごろに訪問。 近所の方が押し寄せているのか店内9割以上の賑わいです。 やはり皆さん新店は気になりますよね。
■メニュー ・鶏白湯ラーメン 900円 ・牛すじ油そば 1000円 ・淡麗醤油ラーメン 880円 ・油そば...
Read moreThick chicken broth based ramen. Pretty heavy and great taste. Good choice for a cold day if you are really hungry. Staff is nice, place is clean.
We got three types of ramen, all were around 1300 yen. So, not the cheapest, but definitely...
Read more하타가야에 위치한 멘야 니시무라 사무라이는 토리파이탄을 시그니처로 내는 라멘집입니다. 사사즈카 역에서 볼일이 생겨서 들렀다가 라멘집을 찾던 도중 발견한 곳인데 만족스럽게 먹고 나온 기억이 있네요! 메뉴는 다양한데 기본적으로 토핑을 어떻게 올릴 것인지에 따라 갈립니다. 저는 차슈로 돈부리를 한바퀴 두른 토핑을 골랐어요.
주문을 마치고 안내해주시는 좌석에 앉아 기다리면 라멘이 나옵니다. 국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큰 차슈 덩이와 토핑들이 많이 올라가 있네요. 불에 그을린 영콘도 하나 보이고 그 사이로 노란 빛깔의 진해 보이는 국물도 있네요. 차슈는 있는 그대로 드셔도 되고 국물에 적셔 드셔도 되는데 김처럼 하나씩 면을 싸서 먹는 게 제일 편하고 맛도 좋더라구요! 면은 살짝 연한 빛깔에 적당히 잘 삶아져서 토리파이탄과 잘 어울리는 정도입니다. 국물이 정말 진하더라구요. 기름기가 꽤 있고 국물을 우릴 때 쓰신 건지 아니면 지방을 더 첨가하신 건진 잘 모르겠지만 약간 걸쭉하게 퍼지는 게 세아부라를 많이 뿌린 돈코츠라멘의 느낌을 떠올리게 하기도 했습니다. 맛있었어요!
어느샌가부터 도쿄에 와서 먹는 라멘 중에 토리파이탄의 만족도가 제일 높아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에도 잘하는 집이 있지만 대중적인 입맛에 맞추느라 너무 연해지거나 맛이 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현지의 토리파이탄은 그런 아쉬움을 충족하고도 남을 곳이 여전히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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