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cate, Yamaguchi-style pig-bone broth (tonkokotsu) ramen. The quantity is not all that great but the offer an L size (oomori). The soup us not as oily and thich as in sine pig bone places. They don't add thickener. They do shout out orders as they are accepted so be prepared to let every in the restaurant know what you are ordering. It is quite cramped but clean. It gives the imoression of being a family business....
Read more큐슈에서 히로시마로 가기 전 이곳 야마구치는 대부분이 쿠루메라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김만 봐도 알 수 있다. 우베에 비해 이곳의 라멘은 좀 더 쇼유 타레의 맛이 지배적이다. 우베돈코츠는 아예 큐슈 돈코츠로 봐도 무관할 정도.
일본 3대 라멘인 돈코츠가 일본에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간사이를 중점으로 서일본 전체는 돈코츠와 쇼유가 가미된 돈코츠를 빼놓을 수가 없다. 물론 간사이, 특히 오사카의 와풍쇼유다시 코다와리는 대단하지만 말이다.
이 라멘은 마치 하카타라멘의 농후한 스프에 약간의 쇼유 타레가 느껴진다랄까? 나에겐 크게 감흥이 없을지라도, 라멘의 흐름에 있어서는 꼭 한번 경험해 봐야 하는 라멘집이다. 그리고 맛있다 확실히! 돈코츠 메니아라면 무척 좋아할 것이다!
이런 농후하고 터프한 라멘을 어려서부터 즐기는 일본인들에겐 당연한 소울푸드지만, 우리 한국에서는 뼈를 부시거나 머리뼈나 각종 토리가라등을 녹여내는 듯한 국물 음식이 없다 보니 백탕류의 일본 라멘 스프엔 다수의 한국인이 아주 질색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각국의 음식 문화가 다르니, 식견의 이해를 떠나 취향을 찾아다니는 라멘 기행이 어찌나 행복한지 모르겠다.
9월에 시작한 내 라멘 투어가 이제 11월 중순이 넘어간다.
역사적 고토치라멘의 흐름과 각 지역별 정착한 라멘의 이해가 점점 내 머릿속에 직접 먹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너무 행복하다. 이걸 발로 뛰어 내 스스로 입증하고 이해하고 기록하며, 나 스스로에게의 학문적으로는 인문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그 가치가 비단 먹는 행위 이상으로 다가오고 있다.
행복한 이 여행을 지속할 수 있는 체력이 점점 고갈되지만, 아직 난 더 달릴 것이다. 여전히 오늘도 행복하다! 이 기쁨의 행위가 계속되길.
여행작가(旅行作家, Travel writer.) 저서(著書) : 라멘 먹으러 왔습니다 Instagram @ SOULSUNGI YOUTUBE...
Read more休日の12時半頃に訪問しました。自分にとってのソウルフード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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