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국물맛이 특징인 못입니다. 설렁탕 단일메뉴만 판매할정도로 자신감 있어보 이네요~
설텅랑 국물맛은 진한사골먹으면 남는 찐득함이 있고, 오히려 끈적거리지 않는 하얀색 설렁탕 보다는 오히려 더 신뢰감이 생깁니다.
다만, 설렁탕에나오는 머릿고기(?)가 살코기를 선호하는 젊으신분들 취향에 맞지는 않을것 같네요~! 하지만, 머릿고기 잘먹고 사골국물 따지시는 분들이라면, 맛있게 드실것 같는 맛집 같습니다.
경상감영공원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옛날 설렁탕맛이...
Read more설렁탕이라지만 서울의 뽀얀 국물 설렁탕과는 조금 다르다. 꼬릿한 맛 가득하고, 곰탕같은 그런 설렁탕. 좀 거 적당하다 싶은 다른 비유는 쇠고기로 만든 돼지국밥이다. 마치 돼지국밥처럼 묵직하니 진한 국물이 일품이며, 특유의 돼지비린내를 싫어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울 것같다. 다만 쇠고기라 덜할 뿐이지, 양도 듬뿍 들어 있어 고기 꼬린내는 좀 난다. 아무래도 젊은 세대보단 어르신 입맛에 더 맞을 듯. 따로 추가하면 사리도 무료. 아침 일찍부터 오픈하니 밤 새 달렸다면...
Read more아주 오래된 설렁탕집. 오래된 만큼 맛도 옛날식(?). 구수하면서, 설렁탕 고유의 맛에 더해, 약간의 꼬릿함. 특유의 꼬릿함이 이 식당 설렁탕의 특징. 면사리는 미리 주문해야 준다.(물론 무료. 양도 많다) 육수의 양이 적어보이지만, 탕 안의 고기가 많아서, 성인 남성이 한그릇이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음(특이 아니라도 배부르다). 김치와 깍두기 맛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 (약간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