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조림 — Restaurant in Jeju

8일간의 제주 혼자여행의 마지막 식사 장소였습니다 여행중에 조림을 못먹어서 엄청 신중하게 골라서 방문한 가게 입니다 도심에 있고 생긴지 얼마되지않은듯이 굉장히 내 외부가 깔끔했습니다 1인분 가격이 적혀 있어서 1인분도 되는줄 알았는데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더군요(구이랑 다른 메뉴는 모르겠습니다) 2인분 3.0에 주문했는데 음식이 나오자마자 2인분이면 어때? 비주얼이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갈치조림을 주문했는데 도톰한 갈치에 알이 계속 나오네요 양념이 정말.. 너무 맛있었구요 밥도둑이라 공기밥 두개 먹어치웠습니다 그래도 아쉬워서 이미 한라산 일병 비운상태지만 잔막걸리(1,500)도 한잔 비웁니다 해안가등 여행중에 경치 좋은곳은 많습니다 근데 맛이 따라오는곳은 많이 없죠 제주 여행 계획중이시라면 동선상 첫쨋날 또는 마지막날 공항가기전 방문 추천 드립니다

전...

동네에 새로 생긴 조림집 왔어요! 매장 엄청 넓어 단체 모임하기에도 좋고! 혼밥하기에도 좋아요. 메뉴는 조림/구이 다양해요! 마농 갈치조림에 고등어구이 주문! 음식은 금방 나온 편이고, 밑반찬도 아주 깔끔하게 잘 나와요! 추가 반찬은 셀프바에서 이용 가능하고, 된장국도 셀프로 가져올 수 있어요. 마농 갈치조림은 마늘 한가득 올라가 감칠맛이 더해지고, 김에 콩나물과 같이 싸서 먹으면 완전 꿀맛! 양념이 완전 밥도둑이에요✨ 고등어구이는 담백하니 함께나온 간장 소스랑 먹으면 아주 굿굿! 양도 푸짐하니 아주...

밥을 시켰는데 열자마자 밥뚜껑에 다른사람이 발라낸 가시들이 붙어있더군요... 바로 직원을 불러서 얘기한다고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Cctv 확인하시던지 하시구요. 기분이 너무 안좋은데 식세기가 고장났다 라는 말과 함께 죄송하다는 말로 직원분이 말씀하시더라구요. 먹으면서 다른 접시들은 설거지 하셨을지.. 다 의심되더라구요... 밥먹기전부터 충격이 컸어요. 남이 가시 발라낸 비주얼 보고나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장님이 오셔서 사과를 해주시던 더 조치가 있었어야 할거 같아요.. 식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