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meal in Seoul and it didn’t disappoint! My Korean friend recommended this spot where we were staying in Gangnam. The spicy braised beef ribs were so tender and flavoursome. The jeon was a mix plate of pan fried battered veggies, pork to oysters! Definitely a heavy meal (don’t order rice as you will be so full from just these two dishes!). Perfect with...
Read moreA great place for galbi-jjim, a spicy braised beef dish. Very tender and kinda spicy. They also have great noodle soup, the left over broth will become fried rice. Be prepared to eat. If your worried about the spice, theres a few small general marts nearby, I'd recommend purchashing some soy milk to help. The restaurant itself...
Read more3호선 신사역 뒷골목안에 위치한 대구 동인동식 양푼이 매운찜갈비집 '동인동'을 찾았습니다. 제법 긴 시간아 흐른뒤라 리모델링된 실내는 처음이네요. 예전 좁은 홀을 트고 옆으로 별실까지 만들어 훨씬 많은 손님을 수용할 수 있게 확장했네요. 대구 동인동에는 매운찜갈비 골목이 형성되었을 정도로 유명하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대구10미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지만, 예전에는 정작 대구 현지인에게는 대구의 전통음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1960~70대 형성된 동인동 스타일의 매운찜갈비는 간마을과 고춧가루를 버무려 양푼이에 넣고 연탄불로 조려 만드는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동인동식의 핵심은 엄청난 양의 간마늘을 쓰기에 고기의 누린맛도 잡고 매운기운을 은은하게 해주기도 하는데, 뒷맛이 맵기로 유명합니다. 곁들여 내주시는 콩나물무침과 함께 먹으면 매운맛도 잡아 주고 아삭한 식감을 더해줘서 맛있는 식사가 된답니다.
겨울같지 않은 따뜻한 날씨지만 비가 내리니 매콤한 음식이 땡기는 날입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과 찜갈비에 소주한잔 기울입니다. 각기 다른 회사의 옛동료였던 두사람은 유사한 업종에서 각자 사업을 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따뜻하답니다. 귀한 두사람과의 소줏잔이 비어 갈 동안 양푼속의 매운찜갈비도 비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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