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usband and I came here for dinner on a Thursday evening in May. We had an amazing dining experience with Chef Kim and his team, who put together a scrumptious menu that was thoughtfully crafted from beginning to end. The ingredients were incredibly fresh and the dessert course had a special touch as they added a 'Happy Birthday' sign for me to celebrate my birthday. Throughout the dinner, either Chef Kim or his front-of-house staff would patiently explain the idea/ vision behind the course that was being served, which added so much depth to every mouthful. We enjoyed all the courses, and highly recommend Mater. My favourite was the abalone course, something that I will never forget - it was brilliant! When in Seoul in the future, we would revisit again without a doubt. I look forward to other genius creations that...
Read more런치식사했습니다. 재방문하고싶을 정도로 맛있어요 콜라와 사이다같이 기본적인 음료 메뉴가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홈메이드 매실 스파클링 주스와 오렌지 주스 주문했습니다.오렌지 주스는 투명한 환타 에이드맛이라 매실주스가 더 맛있었어요. 첫번째로 디쉬는 마가렛이라는 꽃을 형상화했지만 아랫쪽 크래커와 그 위에 어란크림과 누룩 간장에 버무린 보리가 들어갔고 위에는 실제 마가렛 꽃잎을,가운데 노란 파우더누 계란 노른자라 하셨습니다. 생선마요같은 맛에 크래커는 바삭했어요 함께나온 디쉬는 방울토마토 였는데요 토마토를 대처서 껍질을 벗기고 작년에 담가놓은 장미 발사믹을 발라가며 말린후에 안에는 장어이용해 만든 젤라틴소스,산초 장아찌가 들어갔고 위에는 꽃잎을 올려 봄을 표현했다 하셨어요. 맛은 체리같이 달고 특유의 향신료 향이 확 풍겨서 저는 다먹었지만 향에 예민한 일행은 먹고 뱉었어요 두번째 요리로는 비트를 이용한 디쉬가 나왔습니다. 비트 크래커에 안쪽에 비트 크림소스를 넣었는데 소스에는 명이나물과 사골을 넣었고 겉에 반짝이는 건 발효한 버섯을 이용해 만든 카라멜소스를 발라서 그렇다하셨습니다.바삭하고 달콤했고 한우사골맛이나는 잼이 너무좋았어요 특징이 확실하고 맛있어서 계속 생각나는 요리입니다. 세번째 요리는 해남에서 가져온 양배추가 나왔습니다.음식이 나오기전에 절반은 발효시키고 절반은 태운 양배추가 나올거라면서 태운양배추 통을 보여주셔서 놀랐습니다. 태우게 되면 양배추의 섬유질을 끊어내면서 걸리지않는 식감을 가질수있고 아삭하며 단맛이 나는 맛인 양배추와 발효시킨 양배추는 백김치처럼 신맛이도는 양배추를 김밥처럼 말아서 준비해주셨어요 위에는 정제된 버터에 여러 생선 액젓을 섞어 만든 소를 부어주셨어요 샤워도우빵이 함께나왔는데 빵이 바삭하고 양배추는 너무 시큼한 맛이 쌔서 백김치 같았어요 백김치전 느낌에 가까웠고 맛 없었어요. 빵이랑도 안어울렸어요. 조리실수인지 모르겠지만 다신먹고싶지않은 맛이였어요 네번째 요리로 새우 딤섬이 나왔습니다 새우의 결을 유지한상태에서 면으로 감쌋다 하셨어요. 아래에 브라운소스는 블랙페퍼 소스와 고추이용해 만든 소스, 붉은 오일은 새우오일과 얼얼한 맛이 나는 화자오일,위에 팽이버섯을 튀겨 나무처럼 표현하셨고 그위에 만가닥 버섯의 머리갓이 곳곳에 올라갔는데 흰색은 피클,어두운 것은 간장 장아찌라 하셨어요.마라 크림 소스같은 맛이였어요 자극적이면서 부드러움의 가장 적절한 경계에 잘어울렸어요 너무맛있었어요 도파민터지는 맛이였어요 뇌즙이 줄줄 새는것같았어요 전에 나온 샤워도우랑 함께먹어도 맛있었어요 비트디쉬와 새우딤섬디쉬 최고네요 다섯번째 요리는 메인디쉬를 먹기전 클렌저 디쉬였습니다. 산도가 있는 요리로 제주 흙당근을 얇게 말은 요리로 그위에 조그맞게 원형 둘러져있는건 산자나무 열매를 착즙후에 말려서 올려주셨고 그위에는 헤이즐넛과 당근 잎사귀를 올린 요리라 하셨습니다. 이 디쉬와 양배추디쉬와 비슷했습니다 여섯번째 요리로 돼지 목살과 한우 채끝 등심이 나왔습니다. 디쉬에 따라 커틀러리 디자인도 달랐는데 이런 세심한 서비스가 좋았습니다.돼지목살과 허브, 불미나리 아래에는 명이나물소스가 있고 그옆에는 흑마늘 퓨레가 있는요리였어요. 돼지고기 짭조름하고 검은소스 달짝하니 맛있었어요 닭가슴살같이 부드러웠습니다 한우는 태운 가지 퓨레를 수목화의 거친 붓칠처럼 발라서 표현해주셨고 그위에는 장아찌 , 트러플 소스, 도가니를 이용한 파우더가 있는 요리였어요. 탱글하니 부드럽고 짭쪼름한 편이였어요. 일곱번째 요리로 따로 추가한 에그누들이 나왔습니다. 감칠맛이 강하다는 캐비어스틱을 파스타에 갈아주셨습니다. 볶음면에 가까웠고 소스는 까르보나라가 들어간 요리였어요 빡빡한요리이니 막 비벼서 먹었어요 꾸덕한파스타였어요 캐어어는 멸치 맛 같은게 나고 꾸덕하고 찐득했어요 먹을만했어요 여덟번째는 차와 참기름을 뿌린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아래에는 우엉의 뿌리를 베이스로 카라멜과 간장을 섞은 아이스크림, 위에는 우엉껍질 튀김이 올라간요리였어요. 구수하고 바삭한 우엉에 참기름향이 최고였어요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아래에 있는 푸레이크도 너무맛있어서 미치는줄알았어요 식감도 다양해서 좋았고 또 먹고싶었습니다. 차는 화이트템플과 루이보스 바닐라,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나왔는데 맛이 좋았어요 아홉번째로 휘낭시에가 나왔습니다. 위에 계란노른자가 뿌려져있었는데 휘낭시에 짭짤하고 아래는 단데 퍽퍽했어요. 전체적으로 기분좋은 서비스였어요 서버분도 쉐프님도 웃는 얼굴이 기본이였어요 친근감있게 수다도 나누고 편하고 정감있는 식사시간이였습니다. 만족스런 식사였고 재방문 의사있습니다 주변에 추천할 정도로...
Read more4.4/5.0
🌱 자연과 인간이 가장 가까이 닿을 수 있도록
🍯방문 꿀팁 •2024 미슐랭 등재 예정 •미슐랭 발표 후엔 가격 인상되는 곳이 많으니 그 전에 가는 게 좋을 수도 있어요😉 •캐치테이블로 예약 후 방문하세요
👀추천 대상 •가격 대비 섬세한 파인다이닝을 즐기고 싶은 사람
🕰추천 방문 시기 •2024 미슐랭 발표 전
혹여나 미슐랭 발표되면 가격 오를 수도 있으니, 그 전에 얼른 가자 해서 이번 주에 다녀온 곳이에요🤭
결론은, 앞으로 가격이 충분히 오를 만한 곳! 현재 디너가 12코스에 15만원인데, 이 가격대에 이 정도 수준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싶었어요. 그만큼 가심비 제대로 충족하는 곳이었습니다!
마테르는 땅에서 나는 좋은 재료에 발효를 더해 보다 '자연'스러운 요리를 추구하는 곳인데요. 그래서인지 일반적인 다이닝보다 재료의 조합이 독특하면서도, 서로 아주 잘 어우러지는 게 신기했어요. 그렇다고 발효 음식 특유의 강한 맛이 느껴지는 것도 아니었구요.
특히 저는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유명한 오마카세에서도 특별히 맛있게 먹어 본 적 없는 고등어가 제일 맛있어 더 인상 깊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다과로 나온 밤 바스크 치즈케이크에서도 발효 향이 풍미를 더하며 어우러져 앞에 나온 음식들과 같은 결을 유지하는 것도 좋았어요!
아, 무알콜 칵테일은 그냥 단 음료수 같은데, 특별히 맛있다거나 새롭지도 않아서 비추해요...
게다가 돌의 재질을 살린 플레이팅이나 인테리어도 눈에 들어왔구요. 차분한 톤으로 음식에 대해 설명하는 서비스 태도도 뛰어나다고 느꼈어요. 제가 간 날은 생일 기념 방문이 많아, 마지막 다과에 생일 초가 꽂혀 나가는 모습을 몇 번이나 봤어요. 지금은 외부 케이크 반입도 가능한 듯하니, 예약 시 문의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별도의 룸은 따로 없는 것 같고, 안쪽에 자리가 분리되어 있는 정도예요. 발렛 주차 가능하니 방문에 참고하세요.
instagram @its_raypic 인스타그램에서는 마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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