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돼지국밥 — Restaurant in Seoul

Hidden Korean restaurant in the building. It was located inside the building and it’s on the basement. Taste simple and good. Pork taste was very strong when you taste the soup. Strong as in good way, not the bad one. (Sorry for limited vocabulary but it’s quite hard for me to describe the pork smell 😅) Lady boss was very friendly. So and those local uncles (I think they are regular customer). Price was cheap for this good and comfort food. The only disadvantage of this shop was not English friendly. All their menu are in Korean (I have Korean speaker with me, so it’s...

이름대로 부산식이고 처음 먹는 이들도 잘 적응할 수 있는 집이다. 점심 시간에 꽤 줄을 많이 서는 곳 중 하나이다. 여러 먹는 법이 있겠으나 이 집 국밥 먹는 법을 하나 추천하자면 뜨겁게 나왔을 때 국물을 먹으면 너무 뜨겁고 해서 국물의 고소함을 느끼기 어렵다. 먼저 부추를 넣은 후 새우젖을 다른 접시에 담아 뜨거운 국의 돼지고기들을 새우젖에 천천히 찍어 먹는다. 다 건저 먹은 후 적당히 식은 국물에 밥을 살짝 말아먹으면 부추향과 고소한 국물이 좋은 조화를 이룬...

사람이 많아서 좀 정신 사나움 ㅎㅎ 저녁이라 그런지 아주머니들도 손이 딸려보이고. 나는 도전정신으로 카레(돼지)국밥을 시키고, 리스크 헷징을 위해 순대를 한 접시 시켰음. 우선 카레랑 국밥이 한 단어가 된다는게 좀 충격적이긴 한데, 먹어보면 먹을만은 함. 흡사... 카레를 돼지육수에 끓인 맛이랄까? 여기는 순대가 괜찮은 것 같으니, 다음에는 노말하게 순댓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