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수산참치 여의도점 — Restaurant in Seoul

오복수산참치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 대로 83 오투 타워 2층에 위치한 오복 수산 참치 고슬고슬 맛있는 밥에 싱싱한 참치를 즐기고 왔습니다! 진수성찬 부럽지 않은 한 그릇! 카이센동은 부드럽고 따뜻한 밥 위에 신선한 해산물을 얹어 특제 소스와 생와사비를 곁들어 즐기는 덮밥이지요. 최근 오픈한 여의도 오복 수산 참치 ㅋ카이센동으로 유명한 오복 수산에서 새로 오픈한 참치 전문점 맞습니다. 신상 오복 수산 참치 ㅋ 모르는 분들이 없는 오복 수산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라 더욱 궁금했지요. 신난다! 깔끔한 입구에서부터 마음에 들었던 이곳 물론 시작부터 웨이팅이 있었지만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지요. 두근두근 이곳은 냉장 생참다랑어와 선동 참다랑어 뱃살 1, 2번 사용으로 카이센동 메뉴와 사시미를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생 혼마구로동, 카니 미소 구이, 에비카츠산도, 전복 우럭 곰탕 주문해 보아요. 카니 미소 구이- 9.000원비리지 않고 단짠단짠한 카니 미소 구이!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내 입맛에 취향 저격! 정말 엄지 엄지 척! 강추! 生 혼마 구로동-25.000원 생참다랑어 등살, 뱃살입안에 넣은 순간 사라지는 혼마구로동! 영롱함으로 신선함도 아주 좋았지요. 맛도 정말 엄지 엄지 척! 비주얼만큼이나 화려한 맛을 자랑합니다. 남김없이 뚝딱했습니다. 에비카츠산도- 12.000원 비주얼 최강 오동통한 새우! 바삭바삭 빵은 또 얼마나 촉촉한지 ㅋ 탱글 한 식감과 풍성한 식감 아주 좋은 오복 수산 참치 에비카츠산도 정말 맛있어요. 전복 우럭 곰탕- 13.000원 생우럭을 푹 고아서 끓인 미역 지리탕 입니다. 두툼한 전복도 들어 있고 미역도 보들보들 아주 좋았지요. 담백하고 진한 국물이 일품! 비리지 않고 고소해서 한 그릇 뚝딱했습니다. 여의도 오복 수산 참치 푸짐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영업시간

월요일 금요일 11:0022:00

(BT: 15:00~ 17:00)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12:00~22:00

오복 수산 참치...

#여의도 #오복수산참치

"배는 엄청 부르지만 아쉬운 퀄리티"

오복수산은 카이센동 잘하는 집으로 시작을 했는데 이제는 잘나가는 해물집으로 더 유명하다. 오복수산, 고급오복수산까지는 익숙했는데, 이제는 오복수산-참치, 오복수산-대구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있다.

오복수산-참치는 참치를 메인으로한 횟집인데, 코스로 구성이 가능하다. 오복수산-대구는 대구탕과 대구매운탕, 흰살생선회 등 완전한 한국식 횟집으로 기존 오복수산과는 차별적인 재미를 주는 곳이다.

이번에 오복수산-참치를 방문해 79,000원 짜리 코스를 접해봤는데, 구성이 아래와 같다. 참치, 연어 타르타르 우니, 관자, 단새우 혼마구로와 사시미 민물장어, 네기도로 카나페 생연어 가마구이 통새우 탕수 미니 장어 덮밥과 복지리탕 디저트

그리 많은 것 같지 않지만 실제로 음식을 접해보면 상당한 양이고 끝까지 완주하기가 나로서도 버거울 정도로 양이 많다. 또한 일반적인 일식집 코스 구성 보다 오복수산 특성상 고급스러운 요소들이 있어 차별성도 있다.

그러나.... 우니의 상태가 상당히 별로인 점: 다 흐물거리고 녹아있는 우니는 향도 매우 약함 상태 별로인 참치: 비린맛도 나지고 참치살의 맛이 매우 나쁨 장어가 상당히 비림: 게다가 장어와 네기도로의 조합이 참 어이없을 정도로 안어울림. 그걸 카나페로 먹는 곤욕. 난데 없이 불쑥 튀어나온 새우탕수: 요리의 발란스가 전혀 맞지 않음. 연어 가마구이: 먹을게 거의 없음 우나기덮밥: 비린 장어를 억지로 먹기 버거움

결론적으로 보기는 좋지만 음식의 퀄리티가 만족스럽지 않고 코스 구성의 발란스와 양조절이 꽤나 아쉬운 곳이다. 모임의 용도에 따라 잘 이용하면 좋은 곳, 맛집을 기대하며 가기에는 아쉬운 곳...

A typical Obok Susan. Gets filled up very quickly during lunch hours... For some reason, the salmon that I had in the past week or so at various kaisendong places in Seoul (not just Obok Susan branches) haven't been that good... I h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