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이 평일이라 저녁에 식사를 못해서 오랜만에 수산시장에서 킹크랩을 먹을까하고 알아보다가 가격이 너무 비싸고 가성비가 떨어지는거 같아서 급 호텔 부페 알아보고 여기 그리츠 레스토랑으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어른 두분, 우리 가족 3명 총 5명 13:30 네이버로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어른들과 가는거라 차량 운전해서 갔고 글래드 호텔 지하주차장에 들어가니 바로 발렛주차 하시는분이 차키 놓고 가라고 하시네요. 출차할때 5000원 발렛비 내야합니다. 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뷔페는 주말 점식, 저녁 가격, 메뉴 동일하고, 1인 82,500원인데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받아 1인 74,250원 총 371,250원 현장 결제했어요. 어르신 두분은 식사하면서 음식이 괜찮다고 아주 만족해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양갈비, 대게, 살치살, LA갈비, 육회, 짬뽕 등 모두 맛이 있었어요. 후기에서 본 전복 버터구이, 가리비구이 등은 없었어요. 그때그때 재료에 따라 조금씩 메뉴가 달라지나 봅니다. 콜드부르 커피, 아이스크림 등 후식도 다 맛있었어요. 특히 커피 아주 맛있었어요. 얼음도 있으니 아이스로 드시면 좋아요. 저는 패션후르츠 좋아하는데 패션후르츠도 있어서 좋았어요. 근데 아주 신선하지는 않더라구요. 회, 초밥, 롤 종류는 다 별로고 광어초밥 딱 하나만 맛있었어요. 여기는 회 종류보다는 역시 고기류가 메인입니다. 특히 양갈비가 크고 두툼하고 냄새 안나면서 맛이 좋았어요. 3개 먹으니 배부르더라구요. 대게는 다리만 있구요. 차갑지만 뭐 다리 몇개 살 쏙 빼먹으면 짭짤하니 나쁘지 않습니다. 고기 먹다가 좀 물리면 중간에 대게 먹어주면 조합이 좋더라구요. 음식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은데 하나하나 다 맛이 괜찮습니다. 요즘 호텔 부페가 워낙 비싸서 주말 7만원대 가격에 이정도 품질이면 아주 만족스러워서 재방문 의사도 있습니다. 운전을 해야해서 술은 먹지 않았는데 소주는 8천원인거 같고, 와인은 부페 입구 진열대에 진열해놓은거 보니 한병에 2만원부터 있더라구요. 이게 그냥 구입 가격인지 식사하면서 주문할수 있는 가격인지는 모르겠네요. 예약한 시각에 좀 일찍 도착하면 바로 길 건너편에 국회의사당이 있어서 혹시 애들이나 어르신들 있으면 국회의사당 잔디밭까지 들어가서 구경시켜주고 사진도 찍고 하면 30분은 숙삭입니다. 아~ 그리고 여기 직원분들 진짜 친절하고 서비스가 최고에요. 부페에서 이렇게 빈접시를 빨리 치워주는 레스토랑은 처음 봅니다. 물론 만석은 아니고 2/3정도 손님이 있어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접시가 비자마자 직원들이 와서 바로 빈접시 치워줍니다.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부페 먹다가 접시 쌓여가고 하면 지저분하고 입맛 떨어지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암튼 오랜만에 복잡한 서울에 가서 만족스러운 식사하니 기분좋은 휴일이었습니다. 그리츠...
Read morelunch buffet-Japanese food includes sushi and sashimi and Indian curry, Chinese food, and Italian food are prepared. Rib and lamb are popular. They even have cheese, yogurt ice cream, and cold brew. You can enjoy a...
Read moreVery good food variety and great service the people are so kind the food tastes great and you can enjoy it as a family or couple I highly recommend it for anniversary celeb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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