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강남가서 먹을곳 찾다가 네이버리뷰보고 기대하고갔는데, 진짜 돈아깝고 최악이라는 기분만 느끼고왔습니다. 먼저 남자 알바생들만 가득한 이곳은 자리가 매우 널널함에도 인원수에 맞춰서 테이블에 앉으라고합니다. 테이블 회전에 맞추기 위한 대응인것은 알겠으나, 어째서 여럿이 돌아가면서 다가와서 짜증나듯이 인원수에 맞춰서 앉으라고 하였고, 이후 메뉴는 QR코드로 보라고 또 몇번이고 방문하여 강조하였고, 거기서 1차로 기분이 상했습니다. 다음은 음식입니다. 온 김에 맛있게 먹기 위해서 세트와 치즈카츠까지 주문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온 음식의 상태를 보면 아시겠듯, 지불한 값 대비 샐러드는 매우 적게주고, 미소국은 식었으며, 같이 먹으라고 준 버터의 양은 존재의 의미를 모를정도로 매우 작은 조각 하나를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맛은? 일본에서 먹던 규카츠와 대비 될 정도의 맛으로, 튀김의 상태를 거무스름하면서 맛은 피카츄돈까스맛을 아시는 분들은 바로 아실 것 같은 맛이였습니다. 이후 추가로 주문한 치즈카츠 또한 피카츄돈까스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으면 이 맛이겠구나 싶은 맛이였고, 찍어먹으라고 준 소스 또한 시판용 머스타드와 돈까스소스로, 현저히 퀄리티가 낮았기에 모든 최악의 맛의 교집합이 어우려저 2차로 기분이 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체적으로 적진않겠지만, 저희 옆테이블과 차별하시는 모습은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저희는 들어온 순간부터 그냥 가만히 음식만 주문하고 따로 요구하는것 1도없이 음식 나오는 족족 먹기만했음에도 이렇게 차별을 받아야하는지 의문이더군요. 계산을 하였을때도 끝까지 바쁜척을 하면서 계산 후 감사인사조차 없던 그 모습들을 보면서 어째서 네이버 리뷰는 그렇게...
Read more사장님, 진지하게 봐주세요
한끼 가격이 어느 정도 있는 음식점 치고 자동주문대에 공지를 손으로 써서 붙이다니요. 게다가 삼성페이 안된다고 적어놓으셨는데 되더라구요. ㅠㅠ
직원분들이 기본적 인사나 리필 등은 하시는데 거기서 끝입니다. 매장내를 돌아본다던가 하지 않아요, 손님보다 직원이 많은 상황에서 분명 여유가 있었어요. 주방에서 자기들끼리 잡담을 하시는건 사장님이 자리에 안 계셔서 그러겠지요.
물잔에서 덜 말린 걸레 쉰내가 났어요. 하
규카츠는 대부분 레어로 먹지 않아요. 주문할 경우 바로 화로에 불을 붙여놓고 음식이 나올 때까지 달궈놓고 나오면 바로 구울 수 있게 해야죠. 달궈질 때까지 3분 넘게 기다려 첫 점을 올렸습니다. 중간 정도 먹을 때 튀김부분 기름이 식었습니다.
(이게 최악) 커팅한 고기 두께가 일정치 않아요. 양 면을 데워먹는게 아니라 구워먹는거 잖아요. 많이 드셔보셨을테니 아시겠지만 정말 얇게 일정하게 잘라야 양면을 통해 내부가 구워지겠죠. 터무니없이 두꺼운 피스가 많아요. 레어를 싫어하진 않지만 기름이 적은 부위를 레어로 먹긴 약간 버거웠습니다. 모토무라 규카츠에 비해 가격은 싸지 않은데 많이 실망했습니다. (사진 남깁니다)
밥이 질어요. 2번째를 청했을 때 좀 나은거보니 잘 섞지 않은 것 같아요.
양배추 샐러드가 물이 너무 많아요. 씻은 후 물을 덜 뺀 듯 합니다.
소금과...
크리스마스라 바쁜건 알겠으나, 돈받고 장사하시는거면 그에 맞게 응대는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처음에 규카츠+커리or불닭크림우동(커리선택)+음료2세트 주문했습니다. 먹다가 나중에 규카츠가 양이 적어서 규카츠정식 1개를 추가 주문했구요.
주문한지 한참 뒤에서야 커리떨어졌다고 말해서 불닭으로 선택했죠.
근데 웬걸 위에 크림은 또 흰색커리크림으로 올라와있어서 커리로 준건가 싶었네요. 재고 확인도 안하고 주문받고..음식 만들면서 뒤늦게서야. 하..
손님이 많아 설거지가 안되서 일회용품으로 나오는것까진 이해하겠습니다만, 먼지 쌓인 그릇은 좀 아니지 않나요? 기본으로 양상추샐러드도 나오던데 이 역시 재고소진인지 나오지 않았구요.
메뉴판도 나중에서야 보니 저희만 다른 메뉴판을 받았네요. 크게 한장으로 되어있는 코팅된 메뉴판이요.
공식홈페이지, 네이버메뉴판, 손님들이 찍어올린 메뉴사진을 봐도 저희가 받았던 메뉴판 사진은 없었습니다. 가격도 달랐구요.
5번세트로 계산하셨던데 53,000원이라는 금액은 어떻게 나온 금액인건가요?
다른 지점에서 만족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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