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 5]
Quite good sushi, for a very reasonable / affordable price.
We visited this restaurant during lunch and got the Lunch Omakase, which we left pretty satisfied and full after.
Starting few pieces are somewhat unusual, but the rest of sushi follows a rather traditional format, though with a bit more acidity, in my opinion.
While the restaurant doesn’t provide “high-end” ingredients, for about $75 USD, you can’t complain, especially in Gangnam.
Service was swift and welcoming. It’s perhaps not the best for a “special occasion” sushi restaurant, but it certainly is a good choice for daily sushi omakase.
Would...
Read more정지영 쉐프님이 혼자서 모든 고객을 다 서빙을 하다 보니 조금 느린 감이 있지만 절대 심심하지 않습니다. 니기리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검은 대리석 위에 스시를 놓아주시는게 독특했고, 사진을 찍기 조금 어려웠던거 같네요.
일본식 복장을 제대로 차려입은 쉐프님이 잘 내어주는 오마카세.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매번 정형화된 코스가 아닌 변주 또한 상당하고 구성 또한 굉장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츠마미에서 평소 맛보지 못한 꼴뚜기나 전복 버터구이, 이리 튀김, 우나기등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소스류나 불조절이 섬세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리가 많았습니다. 우나기의 바삭한 껍질은 시간이 꽤나 지난 지금도 생각나네요.
스시류에서는 참치의 비중이 높습니다. 간장에 삼일 숙성한 중뱃살부터 대뱃살, 네기도로, 아까미까지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고, 참치에 상당한 신경을 쓰고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가스꼬나 학꽁치 등 미들급에서는 쉽게 보지못한 네타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국내 우니중 일본에 수출한다는 상품 우니를 맛 볼 수 있었는데, 국내에서 무슨 일본으로 우니를 수출할까 라는 생각이 무색하게 굉장히 시원하고, 달달하게 녹아내리는 맛이 놀라웠습니다. 자부심 있게 설명하실만 한듯...
샤리는 간, 초 모두 강한편이고 꼬들꼬들해서 제 취향에는 굉장히 잘 맞았습니다. 술을 곁들이기 좋은 스시네요. 다음에 재방할 가치는 충분합니다. 언젠간...
Read more포스팅 이유는 스시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업장의 방침이 신선?해서이다. 16만원이던 디너를 6만원으로 가격을 내리고 대신 주류 주문이 필수이다. 1인 방문시 5만원정도의 하프바틀 사케를 주문해야한다. 객단가 11만원부터 시작이라는거다.
그럼 스시는? 엔트리 스시로 내려온 만큼 스시 구성은 기대할게 못된다. 우니, 에비, 오도로 당연히 없다. 그래도 와사비는 직접 갈아서 내어주셨고 우나기도 맛있게 구워주셨다.
내부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많은 고민이 있었겠지...) 나처럼 식사와 술을 함께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비추천
그래도 오늘 저녁 술한잔 하고 싶은데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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