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one of the rare restaurants that almost always has a line but the food is actually worth the wait. Luckily we went on a weekday after the lunchtime rush so we were able to grab a seat relatively easily. They don't have tons of different items on the menu which is always a good sign.
We got the fried eggplant which is a must-eat if you come here, as well as some shrimp and chive dumplings and soup dumplings. Later we ordered some spicy noodles which is actually mouth-numbing. If you're not good with spicy food, I don't recommend this one. But all the other ones, especially the fried eggplant, and I urge you to go and give this...
Read more여기 야상해는 워낙 평이 좋아 지난번에 한 번 들러보려고 갔었는데 의외로 가게가 한가해 보여 맛이 없는건가 해서 주변에 있는 꾸잉에 들러서 베트남 쌀국수를 맛있게 먹었었는데 그 후로도 계속 좋은 리뷰가 올라와 들러보기로 함.
지난번에 한 번 가게 앞에 갔었던지라 위치는 잘 알아서 쉽게 찾아갔는데 뭔가 가게 주변에 나무 패널 같은게 놓여있어서 순간 폐업한건가 철렁했지만 다행히도 야상해가 아닌 바로 옆 가게였음.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4인 테이블 3개, 2인 테이블 2개가 놓여있고 테이블 두 군데만 손님이 있어 난 2인 테이블에 앉아 눈이 부리부리하시고 순박한 친절함이 느껴졌던 연변 이모님께 소롱포와 새우만두 중에 어떤게 더 인기있는지 여쭤보니 소롱포라고 하셔서 소롱포랑 사천소면을 부탁드림.
먼저 짭짤하기만 해서 덜 매력적이었던 자차이와 산고추가 들어가 은근 매콤상큼했던 무절임, 그리고 소롱포를 먹을때 곁들여 먹는 채 썬 생강을 가져다 주심.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계속 손님이 들어오고 나가고 함.
조금 더 기다리니 먼저 소롱포가 나왔는데 사진에서 봤었을땐 특별히 큰 사이즌가 했지만 그렇진 않았고 그냥 노멀한 사이즈였음.
채 썬 생강 위에 간장과 좋아하는 식초를 조금 넉넉히 뿌리고 소롱포 한 개를 집어 중국 스푼 위에 올리고 소롱포 한 쪽을 젓가락으로 살짝 찢으니 육수가 나오는데 혹시나 뜨거울까 호호 불며 육수를 맛을 보니 그렇게 뜨겁진 않았고 내가 소롱포에서 기대하는 향이 좋아하는 정도까지 풍부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제법 느껴져 좋았음.
육수를 마시고 소롱포를 간장에 적당히 찍고 채 썬 생강을 얹어서 먹으니 고기속도 좋아 맛이 있어 맘에 듦.
네 개뿐이어서 좀 아쉬웠지만 금방 순삭할 때쯤 사천소면이 나왔고 산초의 향에 잠시 망설여졌지만 용기를 내서 같이 나온 스푼으로 국물을 떠서 맛을 보니 산초의 향 때문에 헛기침이 나와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기침하는 것도 눈치가 보여 냅킨으로 가리면서 잠깐 기침을 했고 어느정도 산초 향에 익숙해질때까지 자꾸 기침이 나왔음.
사천요리라면 예전에 다녔던 시추안하우스 삼성점 말고는 딱히 접해보지도 않았고 마라탕이나 마라샹궈 같은 음식도 아직 본격적으로 접해보지 않아서 아직 낯선 느낌인데 국물은 맑은 편이면서도 사천음식에서 기대하는 시면서 짭짤하고 얼얼함이 적당히 다 느껴져 산초의 향 때문에 적응하는데 잠깐 시간이 필요했지만 이내 적응이 됐고 매력이 있어 좋아짐.
면도 넉넉히 들어있어 맛있게 먹었고 삶은 땅콩이 가끔씩 씹힐땐 시큼짭짤얼얼함에 땅콩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더 좋게 느껴짐.
많이 얼얼한 건 아니었어도 그래도 얼얼한데도 국물이 매력이 있어 다 비움.
물을 마시니 물 맛도 시큼짭짤얼얼하게 느껴짐.
계산을 하는데 주방에 계시던 아마도 여사장님이신 것 같은 분께서 어떠셨냐고 물으셔서 맛있다고 답함.
전체적으로 평이 좋아 예전부터 한 번 들러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두번째 시도에 방문한 야상해는 연변 이모님의 순박한 친절함도 좋고 음식도 다 괜찮아서...
Read moreYummmm. The food here is soo good. The aubergine dish is delicious - crunchy on the outside and soft on the inside. I haven’t had aubergine like this before - really special. The mandu are also super good - the dumpling outside is super soft. Came in the week and didn’t have to wait, but there aren’t that many tables so we may have been lucky. Overall really good so came back the next day to try more. Would recommend soup dumplings, leek dumplings, prawn dumpl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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