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NG-MEN" this noodle made from buckwheat. similar food to "soba" in japan, but this originated from north korea. somebody call this "kim jong un soba"
north korean naeng-men have 2 type, western province and eastern province style.
This restaurant is west side recipe from "pyeong-yang" (the capital of N. Korea) the broth is plain, genuine, authentic flavor. (East side style is usually spicy dry noodle or with dried fish meat topping)
One of best naeng-men exclusive restaurant in suwon city, maybe.
Price ₩12000, a little bit expensive, but it worthy enough 👍
But some staff or owner...
Read more수원에서 즐길 수 있는 민간인용 평양냉면집.
평양냉면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냉면집들의 육수가 대체로 거의 맹물 수준으로 심심한데 비해 이곳 육수는 고기맛이 제법 진하다. 맹물같은 육수에서도 맛을 찾을 수 있는 평양냉면 고수 말고 일반 민간인(?)도 즐길 수 있는 평양냉면이다.
육수가 마트표 냉면국물이나 고깃집 후식냉면의 익숙한 새콤달콤한 맛은 아니고 - 사실 이런것들하고 비교하는게 무리이긴 하다 - 후추의 매운 맛이 조금 나는듯 한 그냥 차가운 고기국물이라 간을 하지 않고 육수맛을 보면 이게 뭐냐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식초를 조금씩 넣어가면서 새콤하게 간을 맞춘뒤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식초를 너무 넣으면 육수맛을 식초맛이 감춰버리니 두어번에 나눠 식초를 넣으면서 간을 맞추는 것이 요령. 겨자는 취향껏 넣으면 된다.
면은 순수 메밀면은 아니고 밀가루와 메밀가루가 혼합되어 있다. 그래도 이빨로 툭툭 끊어가면서 먹을 수 있다.
정말로 차가운 고깃국같은 육수가 처음에는 적응 안될 수도 있겠지만 DIY로 식초를 적절히 부어 맛을 맞춰가며 먹어야 하는건 을밀대 같은 냉면 맛집도 마찬가지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Read more면발이 잘 끊어지기는 해요. 그렇다고 해서 메밀향이 확 올라오지도 않습니다.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궁금합니다 면발의 재료 비율. 메밀이 몇%고 나머진 무엇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국물은 간이 없어서 슴슴하다는 표현을 못붙히겠어요. 색깔로 보면 사골육수도 들어가는 것 같은데 사골국물 맛은 또 못느끼겠다 싶어요. 이래저래 참 독특한데, 맛은 그럼 있느냐, 간이 안되서 그런가 그냥 이맛도 저맛도 아닌? 그래서 내 기준에 물냉면은 양은 많지만 다시 찾을 맛이 아닙니다. 근데 저 삼겹살 수육은 또 맛있네요. 식감도 좋고 새우젓 올려 먹으면 맛 좋아요. 그리고 밑반찬. 열무김치는 기대했던 새콤함이 조금도 없어서 별로였고, 씻은 김치같은 저 반찬은 멸치국물에 담궜는지 맛이 참 맛있게 희한합니다. 나머지 반찬은 쏘쏘해요. 전체적으로 이런집도 있구나 정도. 냉면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