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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cucharon — Restaurant in El Calafate

Name
El cucharon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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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or, Av. Costanera Pte, Av. Costanera Pres. Néstor Carlos Kirchner 2075, Z9405 El Calafate, Santa Cruz, Argen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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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equiel Bustillo 200, Z9405 El Calafate, Santa Cruz, Argen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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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va Restaurante & Cervecería Artesa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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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nda Casa Campo
Los Tehuelches 856, Z9405 El Calafate, Santa Cruz, Argentina
El bode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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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ilo campo Restaurante 中餐Parrilla y Tenedor libre all you can eat 中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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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io Zupic 118, Z9405 El Calafate, Santa Cruz, Argen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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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idio Feruglio 150, Z9405 El Calafate, Santa Cruz, Argen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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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cucharon things to do, attractions, restaurants, events info and trip planning
El cucharon
ArgentinaSanta Cruz ProvinceEl CalafateEl cucharon

Basic Info

El cucharon

C. 2, Z9405 El Calafate, Santa Cruz, Argentina
4.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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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Ratings & Description

Info

attractions: Reserva Laguna Nimez, Centro de Interpretación Histórica Calafate, restaurants: La Cantina Piadineria & Beer House, La Chacrita de Nimez, Mi Rancho Restaurant Patagónico, La Posta, El Gaita Pizza Bar, Nativa Restaurante & Cervecería Artesanal, Lucinda Casa Campo, El bodegon, Estilo campo Restaurante 中餐Parrilla y Tenedor libre all you can eat 中餐, Olivia Coffee Shop - Food & Dri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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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cán De Chocolate Con Helado De Naranja
Chocolate volcano whith orange ice cream volcan au chocolat et glace a i orange
Panqueque De Dulce De Leche Con Helado De Coco
Caramel creppe with coconut ice cream
Cheese Cake De Nutella
Nutella cheese cake gateau au fromage nutella
Brownie De Chocolate Con Helado Y Salsa De Calafate
Chocolate brownie with ice cream and calafate sauce brownie avec de la crème glacée et sauce au calafate
Semifreddo De Lavanda
Lavander semifreddo lavande parfait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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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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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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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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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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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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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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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of El cucharon

4.6
(571)
avatar
5.0
45w

엘 칼라파테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여행 중 손에 꼽을 맛집이라고 생각한다. 가격(워낙 이 동네 물가가 비싸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함), 맛, 분위기, 서비스 다 좋았다. 내가 시킨 ‘Tallarines negro con tinta de calamar y salsamaricos‘ 정말 풍성하고 맛있는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였다. Tallarines는 폭이 납작하고 길쭉한 파스타면이다. 이 면을 오징어 먹물로 검게 만들었으며 아주 잘 익혔다. 소스는 살사소스가 살짝 가미되어 느끼함을 잡아준 토마토 베이스 소스로 간이 아주 적절한게 짜지 않으면서 해산물과 잘 어울렸다. 각종 해산물이 들어가 있다. 새우, 조개, 홍합, 오징어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다. 아르헨티나는 재료를 아끼지 않는다더니 딱 그런 전형으로 생각됐다. 무슨 우렁 잔뜩 넣은 우렁 추어탕에서 우렁이 파도파도 나오듯이 조개, 홍합이 계속 나와서 숟가락으로 퍼먹었다. 오징어가 엄청 탱글하진 않은 게 생물은 아닌 거 같지만 그래도 몸통 부분을 자른 오징어링이 4-5개 들어 있어서 배터지게 먹는데 일조했다. (여기가 바다 근처가 아니라 해산물이 생물일 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그런 느낌이 거의 안들게 조화가 훌륭했다) ‘강남에서 먹으면 4만원 이상 받겠는데’라는 생각을 하다가, 소개팅 때 먹으면 소개팅 댕망해도 이 정도면 보상 받는 느낌이겠군‘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정말 내가 그리던 맛을 딱 찾은 맛있는 파스타였다.

내가 이런 괜찮은 음식을 먹으면 가끔 부리는 사치가 있는데 바로 디저트를 먹는 것이다. 사실 한두 입 먹는 순간부터 ’디저트도 맛봐야겠구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잡소리로 파스타를 거의 다 먹어가는데 창밖을 보니 갑자기 일몰이 시작되면서 하늘호수 주변 풍광이 바닐라 스카이로 물들기 시작하능 것을 발견하는 바람에 직원 디저트 먹을 건지 물어봤지만 미안한데 가봐야 한다고 하고 계산대로 달려가서 계산하고 나와서 일몰 사진 정신없이 찍었다. 그러고 나서도 여기 디저트는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돌아와서 디저트를 시켰다. 직원분들은 내가 돌아왔을 때 뭘 놓고 간 줄 알았을 것 같다.)

나는 Chocolate volcano with orange ice cream을 시켰다. 고민될 때는 알파벳 순서가 아니면 맨 위에 거 시키는 것도 한 방법인듯하다. 자신 있으니까 맨 위에 배치 시켰을 가능성이 크다. (디저트 사진이 별로인데, 아이폰이 맛탱이가 가서 8프로 남았는데 지멋대로 꺼지는 바람에 겨우 전원 켜지자마자 겨우겨우 한장 찍어서 이렇다. 양해바람)

내가 시킨 메뉴가 딱 나왔을 때 제대로 시킨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플레이팅도 예뻤다. 딸기랑 설탕 공예까지 해줄지는 몰랐다. 무엇보다 이 메뉴가 예술이었던 점은 초코 브라우니를 방금 만들었는지 뜨끈뜨끈한데, 이 부드러운 빵을 한 스푼 뜨려고 가르자 그 안에 품고 있던 따끈한 초콜렛이 와락 쏟아져 나오는 것이었다. 차가운 오렌지 아이스크림+딸기 vs 브라우니+초콜렛의 대결과 화합의 장이었다. 오렌지 아이스크림이 좀 더 상큼하거나 샤베트 같았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건 내 취향이고, 이대로도 충분히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접시까지 싹싹 야무지게 긁어 먹었다.

음식 얘기만 많이 했는데, 식당은 매우 깨끗하다. 바람을 막기 위해 이중 문을 설치한 이유도 있겠지만 덕분에 벌레도 안들어 오는 것 같았다. 여행다니면서 늘 식당에 파리가 있어서 짜증났는데, 처음으로 파리 없는 식덩이었다. 화장실도 매우 깨끗했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럽다. 음악은 노라존스 노래 정도 나오는 조용조용한 분위기이고, 조명도 적당히 어두워서 눈이 부시지 않아 좋았다. 직원 분들도 친절했다. 마지막으로 호수 바로 앞에 위치해서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식사할 기분 나는 곳이다. 리뷰에 위치가 멀다는 얘기가 많은데 어쩔 수 없다. 이 식당이 이 위치에 있어서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여긴 엘 칼라파테에서 머무는 동안 두세번 와도 다른 곳 못가서 아쉽다는 소리가 안나올 정도로 맛집이다. 리뷰를 보면 라비올리에 대한 칭찬도 많은데 먹어보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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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2w

I was very excited to eat at this place. The reviews are fantastic. It's really far from every where else.

The waitress was wonderful. Her passion to serve was tip top. She's an elderly lady with elegant manners

I ordered guanoco stew and steak. Guanoco pasta was wonderful. The meat is abit tough but you expect that from guanoco.

The steak was dry. It was cooked just nice medium rare but was very dry. It tasted like it had been in the freezer for too long. Quite disappointed in this piece of steak . It was so sad, it couldn't cry even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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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39w

Food was spectacular, especially soups and garlic hummus for breads. Our table had a great view at the lake, and the atmosphere was pleasant and warm. Our problem was that our order was mishandled and we did not get some of the items we ordered: even tea was coming in 20 minutes after we ordered and we got only one of pastries we ordered for dessert. The waiters did not rush even after we reminded them that we w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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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 Beom LeeYong Beom Lee
엘 칼라파테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여행 중 손에 꼽을 맛집이라고 생각한다. 가격(워낙 이 동네 물가가 비싸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함), 맛, 분위기, 서비스 다 좋았다. 내가 시킨 ‘Tallarines negro con tinta de calamar y salsamaricos‘ 정말 풍성하고 맛있는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였다. Tallarines는 폭이 납작하고 길쭉한 파스타면이다. 이 면을 오징어 먹물로 검게 만들었으며 아주 잘 익혔다. 소스는 살사소스가 살짝 가미되어 느끼함을 잡아준 토마토 베이스 소스로 간이 아주 적절한게 짜지 않으면서 해산물과 잘 어울렸다. 각종 해산물이 들어가 있다. 새우, 조개, 홍합, 오징어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다. 아르헨티나는 재료를 아끼지 않는다더니 딱 그런 전형으로 생각됐다. 무슨 우렁 잔뜩 넣은 우렁 추어탕에서 우렁이 파도파도 나오듯이 조개, 홍합이 계속 나와서 숟가락으로 퍼먹었다. 오징어가 엄청 탱글하진 않은 게 생물은 아닌 거 같지만 그래도 몸통 부분을 자른 오징어링이 4-5개 들어 있어서 배터지게 먹는데 일조했다. (여기가 바다 근처가 아니라 해산물이 생물일 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그런 느낌이 거의 안들게 조화가 훌륭했다) ‘강남에서 먹으면 4만원 이상 받겠는데’라는 생각을 하다가, 소개팅 때 먹으면 소개팅 댕망해도 이 정도면 보상 받는 느낌이겠군‘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정말 내가 그리던 맛을 딱 찾은 맛있는 파스타였다. 내가 이런 괜찮은 음식을 먹으면 가끔 부리는 사치가 있는데 바로 디저트를 먹는 것이다. 사실 한두 입 먹는 순간부터 ’디저트도 맛봐야겠구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잡소리로 파스타를 거의 다 먹어가는데 창밖을 보니 갑자기 일몰이 시작되면서 하늘호수 주변 풍광이 바닐라 스카이로 물들기 시작하능 것을 발견하는 바람에 직원 디저트 먹을 건지 물어봤지만 미안한데 가봐야 한다고 하고 계산대로 달려가서 계산하고 나와서 일몰 사진 정신없이 찍었다. 그러고 나서도 여기 디저트는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돌아와서 디저트를 시켰다. 직원분들은 내가 돌아왔을 때 뭘 놓고 간 줄 알았을 것 같다.) 나는 Chocolate volcano with orange ice cream을 시켰다. 고민될 때는 알파벳 순서가 아니면 맨 위에 거 시키는 것도 한 방법인듯하다. 자신 있으니까 맨 위에 배치 시켰을 가능성이 크다. (디저트 사진이 별로인데, 아이폰이 맛탱이가 가서 8프로 남았는데 지멋대로 꺼지는 바람에 겨우 전원 켜지자마자 겨우겨우 한장 찍어서 이렇다. 양해바람) 내가 시킨 메뉴가 딱 나왔을 때 제대로 시킨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플레이팅도 예뻤다. 딸기랑 설탕 공예까지 해줄지는 몰랐다. 무엇보다 이 메뉴가 예술이었던 점은 초코 브라우니를 방금 만들었는지 뜨끈뜨끈한데, 이 부드러운 빵을 한 스푼 뜨려고 가르자 그 안에 품고 있던 따끈한 초콜렛이 와락 쏟아져 나오는 것이었다. 차가운 오렌지 아이스크림+딸기 vs 브라우니+초콜렛의 대결과 화합의 장이었다. 오렌지 아이스크림이 좀 더 상큼하거나 샤베트 같았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건 내 취향이고, 이대로도 충분히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접시까지 싹싹 야무지게 긁어 먹었다. 음식 얘기만 많이 했는데, 식당은 매우 깨끗하다. 바람을 막기 위해 이중 문을 설치한 이유도 있겠지만 덕분에 벌레도 안들어 오는 것 같았다. 여행다니면서 늘 식당에 파리가 있어서 짜증났는데, 처음으로 파리 없는 식덩이었다. 화장실도 매우 깨끗했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럽다. 음악은 노라존스 노래 정도 나오는 조용조용한 분위기이고, 조명도 적당히 어두워서 눈이 부시지 않아 좋았다. 직원 분들도 친절했다. 마지막으로 호수 바로 앞에 위치해서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식사할 기분 나는 곳이다. 리뷰에 위치가 멀다는 얘기가 많은데 어쩔 수 없다. 이 식당이 이 위치에 있어서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여긴 엘 칼라파테에서 머무는 동안 두세번 와도 다른 곳 못가서 아쉽다는 소리가 안나올 정도로 맛집이다. 리뷰를 보면 라비올리에 대한 칭찬도 많은데 먹어보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아쉽다.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Tk ChengTk Ch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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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LJ L
Great views of the superb bird sanctuary Laguna Nimez. Food was delicious. The lamb agnoletti was amazing, lamb stew very good, guanaco pappadelle pretty good esp the home made pappadelle. Bottled water is outrageous but it's the norm in El Calafate it seems. House wine a little sweet for my taste. Rosado by the glass was better for me. I came here twice in 2 days for lunch after my visits to the bird sanctuary. Lovely waitr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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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 Beom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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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very excited to eat at this place. The reviews are fantastic. It's really far from every where else. The waitress was wonderful. Her passion to serve was tip top. She's an elderly lady with elegant manners I ordered guanoco stew and steak. Guanoco pasta was wonderful. The meat is abit tough but you expect that from guanoco. The steak was dry. It was cooked just nice medium rare but was very dry. It tasted like it had been in the freezer for too long. Quite disappointed in this piece of steak . It was so sad, it couldn't cry even if it wanted to
Tk Ch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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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views of the superb bird sanctuary Laguna Nimez. Food was delicious. The lamb agnoletti was amazing, lamb stew very good, guanaco pappadelle pretty good esp the home made pappadelle. Bottled water is outrageous but it's the norm in El Calafate it seems. House wine a little sweet for my taste. Rosado by the glass was better for me. I came here twice in 2 days for lunch after my visits to the bird sanctuary. Lovely waitresses.
J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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