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인역에서 걸어서 오분 정도 걸리는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훌륭한 요리주점입니다. 다른 스시야 예약하러 들어갔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오마카세 일품 코스를 예약했습니다. 웬만하면 구글맵 후기를, 아니 다섯번도 쓰지 않은 제가 이렇게 자세히 후기를 쓰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요리, 맛이 훌륭합니다. 선어회의 장점이 그대로 느껴지는 모듬 사시미, 오쯔마미를 제외하고 재료, 구성 하나하나 훌륭한(가지 스이모노, 마스다케 버섯같은 한국 스시야에서 보기 드문 재료와 요리법들) 약 9품의 요리들
가격이 훌륭합니다. 2인 오마카세 코스에 도미솥밥 추가, 찬 주류 4잔 했는데 세금포함 18만원 나왔습니다. 같은 재료 레벨, 코스 구성이었으면 한국에서 50은 족히 나왔을 겁니다. 계산하면서도 이게 맞나 싶었네요.
접객이 훌륭합니다. 저희도 물론 재료와 맛에 감동해서 끝에 감사인사를 전하긴 했지만 마지막까지 문밖에서 셰프님, 직원분이 배웅해주셨습니다. 일본이라 그럴 수 있다 생각해도 코스 처음부터 끝까지 음식 서브와 음료 교체 등 모든 접객 액션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공간이 훌륭합니다. 대부분의 좌석이 프라이빗하며 공간, 소품 곳곳에 일본의 고급 요릿집 바이브가 물씬 묻어납니다. 그릇 정말 이뻐요.
#. 유일한 단점은 가게 코스 컨셉 자체가 천천히 음미하고 조용히 대화를 나누는 테마라 코스 진행 속도가 느립니다. 저희는 술을 많이 하지 않아서 대화로 두시간의 코스를 채웠지만 다양한 쯔마미, 안주류, 준수한 라인업의 니혼슈로 채우시거나, 시작할 때 한시간 반정도로 코스 속도를 별도 요청하시는...
Read moreThis is my first time travelling in Japan, I was introduced by my friend to this restaurant. I had many dishes made from different types of fish, and the flavors were delicious. I really liked the sashimi and the final rice dish. The drinks were...
Read moreお店のおまかせコースで食べました! 甘鯛のウロコをパリパリで食べる料理が特に絶品でした!! あっという間になくなりました^ ^ 一口サイズのカニクリームコロッケ?はカニの味が濃厚すぎて驚きます!!
I ate it at the restaurant's Omakase course! The food of eating the scales of tilefish in crispy was especially excellent! !! It disappeared in no time ^ ^ A bite-sized crab cream croquette? I am surprised that the taste of crab is...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