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라멘 '동북편' 은 정말 미친듯이 돌려봤다... 그중 모리오카시의 '나카가와' 는 정말 정말!!! 가고싶었던 1순위 곳이였다 라오타질 초기인 2015년엔 큐슈에만 몰두하다 점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레일패스의 활용도 그리고 일본여행의 경험들이 풍부해짐으로 인해 좀 더 넓게 라멘투어의 영역을 넓혔다 물론 그 중심엔 The라멘 로케투어가 있었다 동북편 3회의 중반에 나온 이 식당은 사실 사진촬영이 금지된곳이다... 모리오카만 4번정도 갔는데... 항상 비가오는거 같다 버스 1일 승차권을 사용했다! 지난 날엔 모르고 뚜벅이를 시전했는데... 좋은 패스권이 있더라!! 내린 뒤 식당으로 2분정도 걸어가면 된다 영상에서만 미친듯이 돌려보던 그 식당이 나왔다 성지순례같은 이 느낌이란... 참 설레인다!!!! 영업은 하고있는듯하나 한스엔도가 입장하는 방향으로 이동을 해본다 이쪽 방향에서 서둘러 갔던보양이다 사진촬영은 라멘사진 단독 1장 그것도 폰카메라로 찍은게 전부다...
일단 식당엔 라디오가 흘러나오고 나 외에 아저씨 한분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라디오소리외엔 후루룩 면치기하는 소리만 들릴뿐 아주 고요하다... 중화소바를 주문하고 좌측정면 다찌에 착석한다 십년도 더된 그 영상의 것과 동일하게 서브된다 역시 마스터도 여사님이 확실하다 설레인다... 초쿠리안과 비교해본다면 달달함은 이곳 나카가와가 좀 더 연하다 초쿠리안의 교카이계 풍미가 우러나오는 중화소바도 좋지만 벨런스가 꽉찬 더도 덜도 없는 이 한그릇은 정말 예술이다...
차슈는 돼지향이 조금 났지만 거슬린정도는 아니다 근데 이 차슈또한 최근 10월에 다녀온 동북지방 할머님식당의 그 차슈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면은 얇은 치지레멘이며 면이 아주 부들부들하니 최고다!! 전체적으로 정갈함이 느껴지고 파가 심심함을 달래준다 중간에 후추를 첨가해 먹어보니 특유의 매운향이 올라오면서 떡국에서의 후추느낌이 들정도로 익숙한맛이 느껴진다 교카이계의 스프가 튀지않고 은은하게 계속 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 적절한 염도와 중화풍의 쇼유 마일드한 호박색 스프를 모두 다 먹어버렸다 행복하게 계산을 하고 나온다... 그렇게 갈망하고 가고싶었던 이 식당을 가기위해 오사카에서 모리오카까지는 멀지 않았다 언제쯤 다시 올런지 모르겠지만... 초쿠리안과 더불어 모리오카에서 정말 느껴볼 최고의 라멘집이 아닐까?
동북라멘의 매력이 대단하다 이래서 계속 동북에 집착을 하는게 아닐까... 초쿠리안만 벌써 3번이나 갔고... 취향이라 말하는게 바로 이런거 같다!! 넌 어떤라멘을 제일 좋아하냐? 전 동북스타일 중화소바 쇼유를 가장 좋아합니다!! 라고 항상 마음속에 두고두고 있다 매일먹어도 질리지 않을 그런맛...
다시 버스를 타고 2차로 초쿠리안으로 향한다!! 초쿠리안을 빼놓을 순 없지!!! 언젠간 완코소바도 먹고싶다 2020년 구정엔 다시 동북을 투어할 예정이다... 성공할 수 있을까? 많은 눈들을 헤쳐지나갈 수...
Read moreThis quietly iconic ramen shop is run solo by a gracious lady, and serves just one thing: chuka soba. There’s no menu, no need to order—just sit down, and a single, beautiful bowl arrives. The toppings are simple and timeless: tender slices of roast pork, menma, green onions, and seaweed. Only pepper is available on the table. The broth is so clear and delicate, it borders on meditative. If you want to experience the flavor of traditional Japanese ramen, this is a must. Always full, always worth the taxi ride.
Things to Know • Cash only (¥700) • No children allowed • No table service—the owner works alone, but water is served automatically • No tissues or napkins available, so bring your own • Eat and leave promptly—don’t linger • Customers are expected to manage politely on their own • There’s a small waiting area at the back if all seats are taken • If the shop curtain isn’t hanging outside, it’s already closed • They typically close around 2pm, so go early • After your meal, visiting nearby Baigetsudo for traditional sweets is a perfect...
Read more中河の中華そば、美味しかったです。お店は写真撮影禁止のため、お店の外観だけの写真となります。お店に入ると、お母さんが一人で接客と調理を担当しています。不思議なことに、カウンターに座っても、注文を聞かれません。しばらくするとお冷やと割り箸が運ばれてきます。後から来たお客さんも注文を聞かれませんが全くあせっていません。そのうちに何も注文していないのに中華そばが運ばれてきます。どうやら、メニューが中華そばしかないために、注文は聞かれないようです。大盛がないため、中華そばをお替わり(もう1杯注文)するようです。中華そばの具材はメンマ、ネギ、チャーシュー2枚、海苔となります。スープは鶏ガラをベースに、かすかに野菜の甘みと昆布の旨味を感じるスッキリしながらも大変奥深いスープです。レンゲがついて来ないため、ドンブリからスープをすすると醤油の芳香な香りが鼻腔を突き抜けます。麺は加水率低めのゆるやかなちぢれのある中細麺で、やや固めでの提供となります。最初はパツンとした歯ごたえがありますが、しばらくするとツルツル感が増してくる美味しい麺です。チャーシューはやや厚めにカットされたモモ肉で、控えめの味付けがスープと麺の美味しさを引き立てます。中河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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