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KOKU Sasashima branch / Izakaya /YAKITON(Yakitori style skewered pork) — Restaurant in Nagoya

Got off a late flight and by the time we checked in at hotel it was almost midnight. After settling down ran out to this joint, and didn't know what I loved the vibe immediately. It's a vertical/stand-up put that specializes in skewers. I don't really know what I ordered but they were all very delicious, some were offal including lung, stomach, heart of pigs, and the meat was certainly something to die for. Will visit again if I get the chance. Very friendly staff, packed...

Izakaya with the vibes. The spirit of the staff makes your dining experience unforgettable. Ordered Suntory Ao premium highball and their premium malt draft beer. They are so nice. The premium malt is so creamy and smooth. Now I know where to have my beer and highball when I’m near...

호텔 앞에 위치한 가게라서 오며가며 가게 분위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퇴근 후 가볍게 술 한잔 하는 경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알콜을 즐기지 않아서 밤 늦은 시간 간단하게 배를 좀 채울 수 있는 꼬치구이 정도만 포장하고 싶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행 중 처음으로 불쾌한 순간을 겪어서 리뷰를 남깁니다. 츠쿠네 2개를 주문했고, 그릴 위에 츠쿠네를 장난스럽게 올려 놓다가 그릴 밑으로 재료가 쏙 빠져버렸습니다. 옆에 있던 스텝을 당황스럽게 쳐다보시며 그릴 상판을 들어올리셨고, 그릴 밑에 기름이 모이는 판(그릴 위 열선에서 꼬치를 구우면 밑으로 고기 기름이 빠지고 그 기름이 모여있는 판)에서 츠쿠네를 건져 올렸습니다. 그리고는 그걸 다시 구이판 위에 올리셨어요. 제가 순간 당황해서 어... 저건 아니지... 싶었지만, 제가 옆에서 그걸 다 보고 있는걸 뻔히 알면서도 너무나 당당히 다시 굽기 시작해서 그 순간 그냥 넘어가게 되었어요. 11시가 넘은 시간이라 너무 피곤하기도 했고, 외국인 입장에서 번역기를 써가며 그거 먹기 싫다, 새 재료로 다시 구워달라고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구워지는걸 기다리는 내내 불쾌한 감정이 더 올라왔고, 떨어지는걸 봤을 때 바로 얘기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습니다. 여러 손님들의 꼬치를 구우면서 빠져 나온 고기 기름, 그 기름 속에 빠졌던 것을 제가 먹게 되는거였으니까요. 며칠전 일(25년 1월 21일)이므로 기억하실 것 같습니다. 10일간 나고야 여행을 하는 동안 가장 불편하고 불쾌한 순간이었습니다. 호텔에 포장해 와서 한두입 정도 먹고, 더 이상 먹지 못하고 처리해 버렸습니다. 당시 해당 직원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