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야마는 좀처럼 가기 힘든곳이다... The라멘 로케때문에 온 곳인데 '마사고' 다행이도 클리어했다 다카야마역앞에서 The라멘 스페셜로케인 '마메텐구' 로 향한다 다카야마는 일본인 관광객과 외국관광객이 5:5정도의 비율로 보인다 그만큼 일본현지인들에게도 꽤 많은 인기명소인듯하다 응?? 부정기휴무에 걸린다... 도쿄에서 이곳까지 오기위해 대략 6시간이 걸렸는데... 정말 안타까운부분이다... 지체없이 열차시간이 있으므로 다른 대체 식당을 찾아본다 쿄리, 고향이라는 식당이 보인다 다카야마 중화소바도 지역중화소바로 아주 잘 정착된 유명한 라멘명소다 동북만큼은 아녀도 역시 다카야마도 산지라 그런지 눈이 꽤 왔던거같다... 2시 30분이 좀 지난시각 내부로 진입하니 손님이 적다... 역시 시간대가 그런지몰라도 이런 여유있는 시간대에 라멘을 즐기기엔 너무 여유롭고 평화롭다! 메뉴판도 직접깔끔하게 제작한것인데 안에서는 모녀로 보이는 두분이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다 따님으로 보이는 여사님도 30대 전후반으로 보이는데 친절하게 웃음으로 응대해주신다... 더도 덜도 말고 '중화소바' 로 오더를 한다 내부촬영을 사전에 허락을 받고 찍어봤다... 다찌엔 약 10명이 착석가능하고 실내 4인테이블은 4개다 다찌길이는 약 50센치고 의자간격은 좁은편이지만 나 혼자라 편안하다 실내는 티비가 흘러나오고 약간 습기가 있는편이다... 계산 유형은 후지불이고 어두운 느낌의 형광등과 내부 백열전구가 조화롭다 삐그덕거리는 목조의자는 오래되었고 다찌의 원목은 맨질거리는 오일스테인 칠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내부는 재떨이가 보이는것처럼 흡연이 가능하나 식사중에 흡연을 하는 손님은 없었다 물은 셀프로 이용하고 실내 설비나 주방상태는 오래되었으나 청결하다 내부 손님들은 대부분 관광객 여성들이셨다
클래식한 라멘의 전형... 푸근하니 보기 좋다 스프를 떠먹자마자 모리오카의 향수를 한번에 느낀다!! 마치 동북의 교카이계의 은은한 느낌을 멀리 기후현에서 느낄줄이야... 정말 취향저격인 마음에 쏙 드는 스프다 생선계베이스의 쇼유스프인데 온도는 미지근하고 염도는 보통이다 스프의 끝자락에 산미가 느껴지는게 포인트다 20센치 전후의 치지레소면이다 면의 온도는 미지근하고 씹는 중간에 심지가 느껴지며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다 면에서 밀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며 스프와의 궁합은 잘근거리는 면에 스프가 파고드는게 절묘하며 면과 스프를 조화롭게 느낀다 푹 삶아진 멘야무사시계의 훌륭한 차슈다!! 의외로 올드스쿨이 아닌 차슈인데... 심플한차슈도 너무 좋은데 이렇게 고급진 차슈라니... 폭신거리는 차슈는 식감도 풍부하다 비계는 사르르 녹아 없어지며 약간 전체적으로 짭짤한 염도에 차슈에도 생선향이 잘 스며들어 있다 스프를 함께먹으니 돼지의 짙은향에 스프를 타고들어온 생선이 뛰어 춤을추며 노는 느낌이다!! 아주 최고!! 후추가 있으면 항상 유혹처럼 뿌려먹고싶어진다... 허나 크게 감흥이 없다... 멘마는 장방기성형인데 멘마의 향이 좀 있고 보통의 염도에 만족도는 별로다... 중화소바에선 특이하게 달달한 파가 들어가 있는데 프레쉬한 느낌이 썰은지 얼마 되지 않은느낌이다 역시 마사고 소바처럼 이곳도 미리 썰은 파가 아니라 라멘을 서브하면서 바로 썰어 준것일까?? 우리네 파와는 다르게 일본파는 달달한 느낌의 파의 종류도 꽤 많은거같다... 전체적으로 모리오카 '쵸쿠리안' 보다 이곳의 간이 좀 더 강하다... 취향은 역시 쵸쿠리안이지만 다카야마에서 뜻밖의 취향라멘을 찾은건 기쁘다 식사를 마치고 나가며 계산을 하는데 들어오는 일본인으로 보이는 여성분이 너무 예뻐서... 깜짝놀랬다... 재방문의사 1000% 매력적인 다카야마!! 다시 가고싶어지는 이유는?? 물론 라멘도 있지만... 특급 와이드뷰 히다를 타면서 계곡과 협곡의 흐르는 강... 산의 경치를 느끼는게 너무 좋았다!! 기회가 되면 다시 가고싶어지는 곳중 베스트에 들어가는 곳이다!! 라멘투어를 하면서 이렇게 좋은 장소를 발견하는것도 큰 기쁨중 하나다!! 최고 다카야마!!
(블로그 포스팅의 글 일부를 발췌...자세한 포스팅은 네이버에서 'soulsungi' 검색해...
Read moreCall it the working man ramen shop. A quick in and out place. No thrills / no frills.
The broth was predominantly soy based. A lot lighter and super earthy. A real light serve of noodles as well. The eggs weren’t your typical lightly runny orangey, but rather a bit more well done. Highlight of the dish is the char sui which is super thin and tender. Pairs very well with the light broth...
Read moreVery simple soyu ramen, the soup is so simple that's more like soba tsuyu... personally I like it..it has a slightly sour flavor...and I can't tell is chicken or fish base soup..it tastes just soya sauce..very interesting.. highly recommended for...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