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y local pub. We had pork with fries, fried cod ball and cod in pancake (fried). Staff very friendly and easy to approach. They gave us a lot of local tips about alcohol, food and place to visit. Even provided some alcohol tasting on house. This is definitely our best found on our 14 day trip through Portugal. Oh and food here are very cheap. 12 euro including wine and drinks. Definitely leave some...
Read moreWe came for the fado on Friday afternoon and had a wonderful time. This is not a fancy restaurant but we enjoyed good food, good music, very welcoming hosts, and a warm atmosphere. The place was full of locals who are passionate about fado. We were almost the only tourists and felt privileged to be there. Definitely a highlight of our...
Read more포르투에서 리스본으로 가는 기차 시간이 남아서 점심먹으로 들어갔습니다. 딱 한국의 기사식당 분위기입니다. 음식점이라기 보다는 그냥 집밥 느낌. 테이블이 꽉차서 처음 보는 프르투갈 할아버지랑 합석. 언어가 안통했지만 이 할아버지가 이 식당이 따봉이라고 하는 건 알아들었어요. ㅎㅎ 남자 직원이 영어를 하셔서 소통의 문제는 없지만 소통이 별로 필요가 없어요. 그 날 되는 메뉴 2가지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됩니다. 옆 테이블을 보니 생선 튀김같은 것을 먹고 있길래 저는 다른 걸 주문했더니 돼지족발을 강낭콩과 소세지 몇 조각, 그리고 양배추랑 푹 쪄서 흰 밥과 같이 주더군요. 그리고 유명한 피리피리 소스에 찍어먹으라고... 한국식으로 양념이 되어 있지 않은데도 어떻게 했는지 족발에 잡내가 하나도 안나고, 양도 아주 푸짐해서 밥과 콩은 결국 남겼습니다. 피리피리 소스의 매운맛과 아주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와인이랑 먹더라요. 전 대낮이라 콜라랑. 참, 야채수프도 따로 주문했는데 꽤 큰 그릇에 줬어오. 여행의 피곤한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느낌. 푸짐하고 맛도 있는데 수프랑 콜라 하나까지 합쳐서 가격이 고작 8 유로!!! 기차역에서 걸어서 1-2분 거리. 기차시간까지 여유가 있으시면 정말 드셔볼만 합니다. 포르투갈의 유명한 음식인 소양(Tripas, 소 위장, 천엽이라고 하나요?) 수프와 요리는 월요일과 목요일에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