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물회가 유명한 곳입니다. 제주 현지분 추천해주셨는데 그 분 말로는 제주에서 제일 맛있다고 하시네요
주의사항. 1.자리물회는 세꼬시처럼 가시가 있어서 가시있는 회를 불편해 하시면 먹기가 힘들어요. 2.식초를 입맛에 맛게 넣어드시면 좋아요. 조금 넣어보고 적정량을 맛춰드시면 됩니다 제피라고 나뭇잎?같은 것을 줍니다. 제주지역에서 먹는 향신료인데 호불호가 매우 갈리니 살짝 냄새를 맡아보고 선택하세요.
자리물회가 불편한 사람들은 한치물회를 드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물회를 많이 먹어보진 못해서 여기가 비교적으로 어떻다고 말씀드리긴 어려워요. 그런데 물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손에 꼽을만큼 맛있다고 하시네요. 제 느낌은 다른곳의 물회와 달리 조미료 맛이 달하다고 느꼈어요. 자리물회를 처음...
Read more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되서 정확히 적어드리면 속초물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불호일수 있습니다. 우선 육수에 양념을 적게하고 한치물회는 약간 밍밍한데 미나리에 쑥갓이 들어가서 미나리외 쑥갓맛이 주를 이룹니다. 그냥 한치는 식감만 느껴져요~ 자리물회는 자리돔이 원래 작은 생물이라 세꼬시로 먹는 생선입니다. 그래서 뼈채먹는 거라서 세꼬시를 먹어본적 없는분들은 감안하고 드셔야하고 국물은 장베이스로 했고 쌈에 싸먹을수 있도록 주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는 알고 있었지만 직원이 세꼬시라는 점을 꼭 알려줬으면 했는데 그런 친절함과 섬세함을 느낄순 없었습니다. 결론은 맛있다는 판단을 하기에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지만 속초 물회 생각하시면...
Read more물회는 된장 베이스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초장의 새콤한 맛은 아니다. 다만 그 맛이 시원하고 구수하며 절로 밥과 술이 생각이 난다. 옥돔국은 전혀 비리지 않고 생선의 익힘 정도도 적당하여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다. 물회와 맑은탕 모두에서 잘게 썰어 넣은 고추가 씹히는데, 이 맛이 슴슴한 간에 적절한 추임새를 넣으며 음식의 맛을 몇 배 끌어올리는 명품 조연이다. 고등어 생선구이는 그 크기에 놀라고, 맛에 두번 놀라게 된다. 음식을 받게 되면 이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고 오히려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제주의 한 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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