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스시 — Restaurant in Seoul

다시는 안갈 것 같은집 네타도 별로고 샤리도 별로다 광어는 단단하고 연어는 좀 시간이 지난게 분명하고 감칠맛은 없음 소고기는 질기다 샤리야 뭐 떡이고 스도 구리다 기본우동은 면은 너무 싼걸써서 밀가루 맛과 그 포장의 꼬임이 풀리지도 않고 나오고 국물맛도 분명 시중제품에 시치미 넣고 간을 다시 잡은듯 뭔가 물 탄것 같은 맛도 살짝 난다. 가격도 10피스 15.000 가성비도 망했다 만오천원이면 정말 전혀 싸지 않은데 어떻게 이런맛으로 살아남은건지....

15점 누가 사준게 아니면 들어가려고 생각조차 안했을집 초밥은 일단 기준...

기념일에 뭘 먹을까 하고 찾다가 간곳. 가격은 보통 초밥집 가격하고 비슷하지만 퀄리티는 그가격대비 중상은 하는것같다. 차림상도 잘나오고 밥위 생선이 큼직큼직한게 내 스탈이였음. 아픈날 가서 온전히 제대로 맛은 못봤지만 먹고 힘은 낼 수 있었음. ㅇㅇㅇ 지하에서 먹었지만 1층도 있는것같음. 1층 분위기는 모르겠고 지하 분이기는 그냥 술집 분위기. 보통 알고있는 초밥집 분위기랑은 전혀 다르다. 조명이 많이 어두운편. 메뉴를 보면 단품요리도 판다. 논현 근처에서 일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맛집들 많은 그 골목에서 살아남을 경쟁력...

가성비가 너무 좋은 스시집!

체인 스시집에서 만든 라멘이 맛있을까...? 하며 메뉴는 라멘세트로 주문했는데 오잉?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스시가 별 특색없는 맛이라 대부분 심심했는데 이런 부분도 가격 생각하면 너무 괜찮네요.

두번째 사진의 새우초밥은 서비스로 나왔는데요. 본메뉴보다 맛있네요. 다음에 가게 된다면 단품메뉴로도 한번 주문해서 먹어볼 계획입니다.

구성도 괜찮고 양도 꽤 되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가벼운 식사에 스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