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만나 — Restaurant in Seoul

Legit Korean-Chinese restaurant. I had the 짜장면 and 유린기. 깍두기 is so legit. And they give sliced marinated onions as 반찬 10/10. There’s no msg added from what I could tell, but the flavors were still deep and so tasty. You could taste each ingredient in the black bean sauce… I will try to go here every time I visit Korea now. I usually feel sick and bloated after I eat this type of food, but didn’t at 삼양 because the food is...

Chinese food in Korean style cooking. Its a combination or precisely fusion food. Cozy dining and more "home style" dining. Food are value for money. For those who want to dine chinese cuisine with Korean style cooking, Chwiyeonglu is the right place for dining. No reservation needed and credit...

전가복, 동파육, 칠리새우, 탕수육, 물만두, 짜장면 먹었음.

7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집. 그래서 가격도 할증이 붙었는지 겁나게 비쌈. 전가복 대짜리가 160,000원임. 물론 비싼메뉴임. 그런데 칠리새우 대짜리도 110,000원. 탕수육 대짜리는 64,000원. 물만두는 10,000원쯤 했던것 같음.

음식맛은 아주 훌륭함.

전가복은 원래 맛보다는 귀한재료로 만드는 메뉴이니 자연에 가까운 맛이라 볼 수 있음. 가족들과 가거나 어른들 대접할 일이 있다면 아주 좋은 메뉴라 생각됨.

칠리새우 맛있음. 너무 맵지않은 맛에 새콤달콤한 맛. 누구나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만한 맛. 거기에 새우도 큼.

이집 탕수육은 돼지고기가 아닌 소고기 탕수육임. 솔직히 탕수육에 소고기는 사치라는 생각인 편이지만 맛은 있음. 소스가 맛있고, 크게 자극적이지 않음. 소고기가 사치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튀김은 원래 오버쿡이 되므로 소고기를 맛있게 먹을만한 굽기가 안됨. 그래서인데 육향은 돼지고기보다 좋으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

이집 물만두가 유명하다는데 일반 중식당에서 파는 물만두보다 물기는 적으면서 육향은 더 남아있음. 나는 꽤 만족하면서 먹었음.

요리위주로 먹다가 후식으로 나는 짜장면을, 일행은 짬뽕을 먹었음. 이집 기본 음식수준이 상당함. 진짜 먹을만함.

거기에 후식이라 나눠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아주 정갈하게 나눠서 주심. 미니 짜장면처럼 주셔서 일단 담음새에서 만족했고, 맛에서 감동했음. 이집 짜장면 맛있음. 짬뽕은 해놓고 오래된 짬뽕이아니라 신선한 짬뽕국물이라 더 좋았음.

특히 짜사이가 시중 중국집과 달리 덜짜서 좋았음. 일행들 모두 만족했음. 짜사이 맛집.

만족했고, 귀한분들 모시고 가는 자리에 아주 제격이라는 생각이 듦. 그렇지 않아도 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