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라이 — Restaurant in Seoul

연희동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화상이 운영하는 중식당. 요리는 대부분 8피스씩 나오니 여럿이 갈때는 이를 감안하면 좋을 듯. 메뉴가 다양하진 않지만 가성비가 훌륭한 식사를 할 수 있음. 바로옆에 이연복 쉐프가 운영하는 목란이 있지만 다른 개성으로 충분히 맞설만한 식당임. 단, 음식의 염도가 조금 높아 쟈스민차를 여러잔 마셔야 했음. (삼선)짜장면: 면발이 매끈거리며 향이 훌륭함 유산슬밥: 생강향이 적당하고 그런대로 괜찮음 군만두: 고기향이 약간 강하지만 중간이상의 맛 청경채볶음: 청경채와 버섯을 마늘소스로 잘 볶았음 칠리중새우: 신맛이 약간 강했지만 새우의 질이 좋음 가지칠리: 고기를 살짝 넣었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훌륭한 맛. 추천메뉴! 동파육: 팔각향이 약간 강하지만 중간이상의 맛 막창튀김: 막창 안쪽에 파를 넣어 튀겨 특이하지만 고기내장 특유의 향이 있어 호불호가 갈릴 듯 결론: 가성비 좋은 중간...

일단 칠리가지는 나오자 마자 빨리 먹었습니다. 그러면 두 세개는 바삭한 식감을 즐길수 있습니다! 근데 입 천장 다데입니다😅 칠리소스는 단맛보다는 새콤한 맛이 더 강했고 그래서 느끼할 수도 있는 가지튀김의 맛을 잘 잡아줍니다! 고기소는 아쉬운 정도의 양이 들어있지만 큼직한 가지가 있어 양이 적다고 느껴지진 않아요. 유린기도 튀김 반죽이 쫀득하고 바삭할 뿐만 아니라 새콤한 소스에 신선한 야채가 곁들여져 있어 아주 깔끔한 맛이 었습니다! 짬뽕은 기본이상이었고 면은 특별한 점은 없지만 국물 간은 조금 세지만 자극적이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튀김 요리와 함께 먹기에 꽤 괜찮았습니다. 푸딘코님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연희동 유명 중식집들 중에 믿고 골라 갔는데 정말 괜찮았고 웨이팅이 있지만 회전이 빨라 기다리기 괜찮습니다. 가게가 조금 협소하고 큰 가게 옆에 작고 허름했지만 음식도 맛있고 바쁜데도 불친절한...

저렴하다고 할수는 없음 게시글 보니 3개월 전보다 가격이 오름 주말 저녁시간 40분 정도 웨이팅 가지튀김, 잡탕밥, 크림새우, 스프라이트 -가지튀김은 나쁘지 않음 딱 칠리의 정석 달달하고 가지튀김 사이에 고기는 있음 양념도 넉넉한편 시간이 점점 갈수록 눅눅해져서 느끼해짐 -잡탕밥 한입먹고 사진을 찍지 않음 간도 밍밍하고 비린내(해산물, 청경채, 양송이버섯)가 엄청 많이남 같이 나온 짬뽕국물을 먹고 짬뽕을 시키지 않길 잘했다고 생각함 -크림새우 남김 원래 아까워서라도 다 먹고 나오는 스타일인데 도저히 못먹겠음 크림이 라이트하고 레몬향이 많이남 꾸덕한 그 크림이 아님 새우는 튀김옷이 살짝 과함 총평 : 전형적인 한국화된 중식당 칠리메뉴는 대체적으로 괜찮을듯 함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 근처 구무전이 좀 더 로컬스럽고 감칠맛이 좋음 재방문의사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