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dude, if you want to try Thai food in the Gangnam area of Seoul, this place is worth a visit. The chef is from Thailand, and the food really feels authentic. The flavors danced in my mouth, and I even noticed several Thai customers enjoying their meals, which is always a good sign.
I stopped by around 4:30 on a Saturday afternoon and had to wait about 20 minutes before getting a table. The restaurant is on the basement floor, so there are no windows, and honestly my first impression was not great. But once inside, I understood the charm. The place is decorated like a local Thai street market, colorful and lively, and it has a special atmosphere. I was surprised to see so many young women enjoying themselves here. Usually, they prefer places with grand hotel vibes and high ceilings, but this spot clearly has something unique.
The service was friendly and quick. I tried the morning glory and the spicy stir-fried instant noodles with ground pork and vegetables. Both dishes were excellent, with a perfect balance of spicy and savory flavors. I left feeling very satisfied.
The restaurant is small, with only a handful of tables, so it can be difficult to find a seat. As soon as you arrive, register your phone number at the kiosk. They will send you a KakaoTalk message when your table is ready. Simple and...
Read more저녁을 먹으러 들르고 싶은 가게들은 집에서 거리가 있는 데다 길도 막혀 먹고 집에 가면 너무 시간이 걸릴 것 같아 집 근처에 있는 가게들을 살펴보다 보니 전에 어디선가 보고 두 번 정도 지나치면서 들러볼까 했었는데 인기가 있는 가겐지 웨이팅 줄이 제법 있길래 들어가 보진 못했던 여기 까폼이 생각남.
인기가 있는 느낌이어서 저녁 오픈 시간 30분 전쯤에 도착하니 다행히 내가 첫 손님이었는데 다행이라고 생각하기가 무섭게 금방 뒤로 웨이팅 줄이 생기기 시작함.
6시가 거의 다 되자 지하 1층에 위치한 가게에서 점원분이 올라와 인원수를 묻고 들어가시면 된다고 안내를 해서 계단을 내려가서 가게로 들어서니 새로 가게를 옮긴 후엔 가보지 않았는데 아무튼 가게를 옮기기 전에 몇 번 들렀었고 좋아했던 상수역 근처 뭄알로이와 인테리어는 좀 다르지만 같은 수수한 태국 길거리 노점을 테마로 꾸며놓은 느낌이었고 2인 테이블에 앉으니 타이민트티가 든 피처와 수저와 젓가락, 냅킨이 든 스테인리스 스틸 통, 적당히 새콤달달했던 양배추무피클 그리고 메뉴를 가져다 주심.
밥류를 먹고 싶어서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온 메뉴를 스캔하니 RICE 메뉴에서 인기라는 1번 팟 카파오 무 쌉, 2번 카오 팟 둘 중에 뭄알로이에서 많이 먹어본 팟 카파오 무 쌉 말고 뭔가 슴슴할 것 같은 카오 팟을 선택하기로 함.
난 중식당에서도 짜장면이나 짬뽕보단 덮밥류나 볶음밥을 더 좋아하는데 마포 외백의 볶음밥은 좋아하지만 맘에 쏙 드는 정도까진 아니어서 맘에 쏙 드는 볶음밥을 늘 찾고 있는데 가끔 일본라멘가게에서 맛보는 차항 같은 볶음밥이 오히려 내 취향이었어서 혹시나 이 집의 볶음밥이 내 타입일까도 궁금함.
어린가족인원들이 예전에 신촌 방콕익스프레스에서 맛봤멌던 카레향이 좋았던 파민애플 볶음밥을 좋아했멌고 나중에 집 근처에 방콕익스프레스 논현점이 오픈했을때 파인애플 볶음밥을 자주 먹을 수 있게 됐다고 좋아했었고 그래서 테이크아웃을 하러 자주 들렀었었는데 처음엔 양을 좀 많이 부탁드리면 진짜 푸짐하게 주셨어서 좋았었는데 나중엔 아예 곱빼기 메뉴가 생겨서 늘 곱빼기로 주문을 했었음.
그래선지 딱히 파인애플 볶음밥은 아니지만 어린가족인원에게 볶음밥을 포장해 갈지 아니면 롸카두들 내쉬빌 핫치킨 압구정점에서 치킨버거를 사 갈지 물으니 볶음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내걸 주문하면서 어린가족인원의 것도 포장해가기로 함.
점원분께 카오 팟에서 선택할 수 있는 새우와 게살 둘 중에 어떤 게 더 인기 있는지 문의를 하니 반반이라고 하셔서 탱글한 새우가 더 끌려 새우 볶음밥으로 주문하면서 포장으로도 1인분을 주문하는데 혹시나 곱빼기도 가능한지 여쭤보니 가능하고 3천원이 추가된다고 해서 곱빼기로 포장도 부탁드림.
주방에 계신 셰프분들은 다 태국분들인 것 같음.
첫번째로 주문해선지 오래 기다리지 않아 새우 볶음밥인 카오팟 꿍이 매운 고추가 들어간 피쉬소스와 같이 나왔는데 흔한 태국 볶음밥의 비쥬얼이면서 볼륨감도 나름 좋게 보임.
피쉬소스는 매콤하면서 짜니 기호에 맞춰 안 넣던지 아니면 적당히 뿌려 드시면 된다고 알려주심.
레몬 한 조각이 곁들여져서 적당히 짜서 볶음밥 위에 뿌리고 맛을 보니 소위 불맛이 나게 볶아진 느낌이기보단 흔한 태국 볶음밥에서처럼 고슬촉촉하게 볶아졌고 은은히 간장맛과 참기름의 고소함도 느껴져 나름 담백해 맘에 드는 느낌임.
피쉬소스도 살짝 뿌리고 맛을 보니 확실히 피쉬소스여서 액젓 비슷한 난 싫어하지 않는 특유의 비릿함이 있는데 난 담백한 맛도 좋고 피쉬소스의 매콤감칠맛도 좋아 뭐가 더 좋은지 모르겠어서 조금 뿌렸다가 안 뿌렸다가 하면서 적당히 맛있게 먹음.
다 먹을때쯤 곱빼기 새우 볶음밥인 카오팟 꿍이 역시나 피쉬소스, 양배추무피클과 같이 포장되어 건네져 계산 후 가겔 나오니 밖엔 웨이팅하는 손님들이 있음.
집에 와서 어린가족인원에게 주려고 새우 볶음밥을 푸니 양이 진짜 내가 먹었던 1인분의 두 배는 확실히 넘는 상당한 볼륨감이어서 앞으론 어린가족인원들이 볶음밥을 먹고 싶다고 하면 여기서 사다 주면 딱이겠다 생각함.
전체적으로 태국에 가본 적은 없지만 뭄알로이의 태국 느낌인 것 같은 가게 분위기나 음식이 좋았었는데 집 근처 여기 까폼의 평이 나름 좋아 궁금해서 들러봤는데 뭄알로이와 비슷한 느낌이면서 음식의 맛도 적당히 괜찮고...
Read moreKrap Pom Thai has a fun, casual street food vibe and serves absolutely delicious food. We ordered the red curry, pad kee mow, and papaya salad, and everything was packed with flavor and cooked perfectly.
The staff were incredibly friendly and welcoming, which added to the great experience.
If you’re craving Thai food in Seoul, this spot is a must-visit.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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