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visited this restaurant since we were in the mall and needed something to eat- there is no service here as you have to order your food on the kiosk at the table and then they bring it over. Ok for locals but very difficult for visitors since the kiosk is in Korean only. The food tasted good though- we have no clue what we ordered as we just added based on the pictures not knowing which meats, whether spicy...
Read moreThis was Saint Augustin near Yeouido station. Other restaurants in the building were closed on the weekend, but I visited this place because it was open normally. I had pu phad phong kari and tom yam goong, the curry tasted good, and the crab was soft to eat. However, the tom yam goong had a strong scent of cilantro, so it didn't...
Read more마눌님이 생어거스틴을 간절히 원하고 있던 찰나 마침 추석전 티몬에서 40% 할인 식사권을 판매하여 식사권으로 이용하였습니다.
쏨땀, 왕새우팟타이, 뿌팟봉커리(게) 를 매장에서 먹었고 뿌팟봉커리(새우), 나시고랭 을 포장하여 123, 000원 나왔습니다.
둘이서 십만원 넘게 주문하다니. 저같은 서민에게는 엄청나게 플렉스 한 날이었네요.
매장대기 여의도점은 여의도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좀비처럼 식당으로 몰리기에 기본 대기 20분 이상인데 오늘은 무슨일인지 바로 입장했습니다. 생어거스틴이 요즘 인기가 식었는지 모르겠지만 손님 입장에서는 대기없는 건 반가운 일이지요.
음식 쏨땀은 새콤한 소스가 듬뿍 담긴 채소 샐러드입니다. 평소 먹어보지 못한 소스의 향과 맛인데 거부감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17000원이나 하는 가격임에도 양이 너무 적다는 것은 아쉬웠습니다.
뿌팟봉커리는 베스트 메뉴 답게 특유의 커리 향과 맛이 매우 좋았습니다. 통으로 튀긴 게와 아주 잘 어울리네요. 밥을 추가해서 먹으니 딱 좋았습니다.
왕새우팟타이의 왕새우는 1개만 나와서 마눌님에게 양호합니다. 약간 매콤한 맛으로 저같은 맵찔이는 간당간당하게 자극적인 맛입니다. 곁들여진 숙주와 면의 조화가 좋습니다. 이또한 양이 너무 적어 아쉽다는 저와 마눌님의 의견.
분위기 평일 점심 치고 북적이지 않아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메뉴 주문은 테이블마다 설치된 태블릿을 이용하면 되네요. 테이블마다 호출벨도 있어 직원 호출도 쉽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양이 적어 아쉽다는 것 외에는 분위기, 맛 에서 만족하며 나왔습니다.
40%할인권이 아니더라도 할인 이벤트가 종종 있으니 이벤트 공략 잘 하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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