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고기류는 다 맛있다. 풀드포크, 브리스킷, 포크벨리, 스페어립 다 연하고 부드럽다. 식감면에서 풀드포크는 어느 풀드포크 전문점에서도 다 살이 뭉개질 때까지 과조리해서 나오기 때문에 이렇다 말하기 어렵지만.. 브리스킷과 포크벨리는 겉은 건조 속은 부드럽게 잘 조리되서 나왔다. 스페어립은.. 첫 주문은 미디엄 레어, 두 번째것은 미디엄 웰돈 수준으로 조금 편차가 있는 듯(뼈 있는건 아무래도 조절하기 힘드니..). 스페어립은 겉면의 허브믹스 시즈닝을 비싼걸 써서 그런지 입자감도 있고 자연스러웠다. 전반적으로 시즈닝도 세지 않고 다 좋았음.
음료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좋았다. 특히 맥주는 나올 때마다 전용잔으로 교제해주는게 좋았음. 감튀도 간이 아주 잘 되서 바싹하게 나왔는데 감튀가 오히려 고기보다 더 맛있었다. 가니쉬 야채도 즙이 빠지지 않게 겉만 타게 아주 잘 조리 되었다. 맥앤치즈는 평범하지만, 제대로 조리가 되어 나름 적당한 가격하게 서빙되는 부분이 좋았다.
이제 아쉬운 부분을 이야기 하자. 먼저 코우슬로.. 조금 많이 아쉬웠다. 소금으로 양배추를 절일 때 소금간이 너무 약하고, 이건 취향차이라 그렇다 쳐도 절임 후 물을 덜 짰는지 드레싱소스가 너무 많이 흘러내렸다. 그래서 간도 싱겁고 먹기가 매우 좋지 않았다. 둘째로 빵.. 버거용으로 쓰는 참깨빵은 퀄은 나쁘지 않지만, 그냥 반으로 갈라서 줄 뿐이다. 일반적으로 풀드포크랑 브리스킷을 주면 버거빵을 같이 주면서 버터와 스페츌라를 주거나 빵을 버터에 살짝 구워준다. 버거를 만들면 이건 뭐 빵이 다 젖어서 질기다. 나중에는 버거빵을 눌러서 육포 씹듯이 찢어 먹었다. 또띠아는 멕시칸 전통으로 파히타나 브리또에 딱 어울릴 수준으로 구워왔다. 이 메뉴에는 밀가루 향이 나고 질기다.
이 집이 바베큐 하우스인건 맞는데, 밀가루 베이스에 싸먹으라고 플래터를 구성하여 제공하는 곳이라면 빵과 또띠아를 절대 이렇게 줘서는 안 된다고 본다. 가장 싼 구성품이지만 사실 이 빵과 또띠아가 음식맛의 절반을 차지한다. 이 집의 모든 장점은 저 빵과 또띠아가 망쳤다.
이 집은 장점이 많더라도 절대 다시...
Read moreAbsolutely fantastic! I wish I could give 10 stars for the food, service, and atmosphere. Would recommend...
Read more장안구 bbq 토미바베큐하우스 가성비 좋은 바베큐하우스. 플래터와 주류가 저렴한 편이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음. 고기는 전반적으로 맛있었는데 그 중 브리스킷이 가장 좋았다. 코울슬로와 피클은 곁들이기 무난한 정도였고 빵은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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