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 일단, 고객 대기 웨이팅 방식이 전혀 이해되지 않는 곳.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서 이태리 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방식으로는 전혀 이해가 안됨. 자리는 텅텅 비었고, 예약 대기 고객은 있는데 연락해서 올때까지 기다리는 방식인데 여기까지는 이해되지만 예약하고 순서가 된 사람이 1시간이 넘어도 기다리는 방식. 그러다보니 사람도 많지 않고 자리는 텅텅 비어도 그냥 마냥 온 사람들은 계속 문 밖에서 기다려야 하는 곳임. 보통 2시간 대기..ㅎㅎ 왔다가 대기시간 듣고 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말이 여기가 미슐랭이야 뭐야 하면서 돌아감. 확실히 고객대기 방식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봄. 일단 음식은 먹어보고 다시 평가해보겠음....... 음식은 개인적으론 기다릴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함. 풍기 크레마(리조또), 빼쉐, 스테이크 바비큐.. 풍기 크레마는 크리미한 밥알과 버섯이 들어간 약간 짭짤한 맛. 스테이크 바비큐는 스테이크살이 들어간 간장 스타일의 소스와 어우러진 맛, 빼쉐는 해산물과 게살, 버섯, 고추의 매운맛이 어우러진 파스타 맛. 대체적으로 짭짤하나 맛있으며 보통 이상은 하는 수준이라 생각됨. 가격은 이탈리안 요리 수준으로 약간 부담되는 수준. 전화로도 예약은 가능하나, 주말 예약은 미리 3주전부터 예약을 잡아야 한다고 함. 실내 음악이 너무 시끄러운 편이며 노래 또한 퓨전 EDM스타일의 노래가 계속 귓전을 때리니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하기 불편함이 있음. 이런 부분만 빼면 대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이탈리안...
Read more운멜로는... 1이랑 2가 메뉴가 달라요 운멜로 랩에 계란있는 파스타가 있고 2층집 운멜로에는 와인바? 느낌이예요 전반적으로 자리가 비어도 빨리 다음손님을 받진 않구요 특유의 맛집 줄세우기까진 아닌데 여튼 추울때가면 기다릴곳이 없어서 좀 낭패예용 메뉴는 맛있구 화장실두 깔꼼해용 직원분들이 서로 친한지 꺄르르소리가 계속나구 사람들는 보통 커플이나 여자분들끼리와서 안주에 와인먹는분들이 대부분이였어요 와인가격은 그냥 직장인이 마시기 적당한 수준 근처에 떡볶이집이랑 모나미식당두 가보세요 부부가 하시는거같은데 전 행궁로에서 모나미식당이 젤 좋었네용 용산쪽에 있는 모나미보다 뭔가 더 정감가는 집밥스타일 ㅎㅎ 주차는 주로 선경도서관 안에대는데 주차비도 얼마안나오고 편하게 댈 수 있어서 애용하고 있습니당 3시부터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조심하시구 개인적으론 맛집 3군데정도를 봐두고 웨이팅 걸면서 돌아다니시는걸 추천드려요 잡히는곳 있음 이전껀 취소하시구 ㅎㅎ 식사 다 하시면 근처에 카페두 많구 쇼핑은 수원역 AK나 롯데백화점에서 하면되용 멀리서 오신분들는 빨리밥먹구 기흥 아울렛 가시는것도 추천 근처에 이케아도 있어서 구경하기 좋아요 이케아는 들어가자마바 뒤로가서 아이스크림 먹구 시작하시구 기흥은 지하1층에 버스같은 차에서 파는 프레즐이 정말 맛있어요 다들 즐거운...
Read more학교 언니의 생일이라서 점심으로 먹으러 간곳. 5명 자리는 하나밖에 없어서 웨이팅이 있어서 처음에는 대기시간 2시간 이였지만 예약하신분이 취소했는지 30분만에 들어갔다. 여쭤봤더니 2주 전에는 예약해야한다고 하셨다. 런치 B세트(닭가슴살 스테이크, 알리오올리오), 빼쉐, 풍기 크레마 이렇게 4가지를 먹었다. 런치세트에 식전빵이 포함되어있고 식전빵도 인원수에 맞게 나온다. 5명이서 4가지 음식만 시켜먹었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배부르게 먹었다. 빼쉐는 맵찔이들은 조심해야 할꺼같다. 하지만 맛있고 중독성있는 매운맛! 뚝배기 파스타라 국물이 있어서 나오기 전까지 계속 국물 떠먹었다. 빼쉐를 먹고싶다면 크림에 거부감이 없다는 전제하에 풍기 크레마를 같이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크림 리조또인데 부드럽고 진한 맛이 매운맛을 중화시켜주어 끊임없이 들어간다. 알리오올리오는 먹기도 전에 같이 온 친구들이 다 먹어버렸다...😢 하지만 맛있었으니까 닭가슴살 자르는동안 다 먹었겠지...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닭가슴살이 퍽퍽할거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고 스테이크와 같이 나오는 크림소스(?)를 찍어먹었더니 더 맛있었다. 재방문의사 만땅이였고 여기 칵테일이 맛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다른 메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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