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륭거 문닫아서 갔는데 음식은 둘째치고 주인 태도가 최악이었습니다. 만두와 함께 또우장을 사고 싶었습니다. 설탕이 들어갔는지 알고싶어 또우장을 담고 계시던 분께 손으로 가르키며 sugar?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냅다 한숨을 크게 쉬면서 제 말은 그냥 무시하더라고요? 옆에서 계산하시던 아줌마는 돈이나 내라는 듯이 인상 팍 찌푸리면서 계산기 내밀기 시작했고, 앞에 콩물 담아주시던 아줌마는 눈도 안마주치고 짜증을 있는대로 내더군요. 한명은 앞에서, 한명은 옆에서 아줌마 두분이 가관이었습니다;; 여기서부터도 화가 났지만 바빠서 그러겠거니 일단 계산부터 하고, 다시 물어보려고 했습니다. 그랬는데, 계산 하자마자 저희 일행은 뒤로 밀치고 다른 손님 받더라고요? 또우장은 주지도 않았습니다. 달라고 하려는데 두분이 진짜 일부로 눈 피하면서 무시도 이딴 무시가 없었습니다. 말시키지말고 빨리 가라는 태도가 너무 눈에 보였어요. 계산하고 질문하는데 뭐 한 3분? 진짜 길어봐야 5분 걸렸을 겁니다. 막 귀찮게 질문하고 붙잡은 게 아니에요;; 진짜 sugar? 딱 이렇게만 물어봤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못가고 있었습니다. 요우티아오는 이미 샀고, 또우장을 추가로 사려는게 뭐 그렇게 잘못일까요. 설탕 들어갔냐 묻는게 왜 잘못이죠? 안가니까 주방쪽에 서 계시던 아줌마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더라고요. 진짜 냅다 "I don't know what you saying, picture!!!" 라고. 가게사장이 손님한테 그런 고함을 지르는 건 진짜 인생처음입니다;; 저정도 영어 하시는 분이면 sugar라는 간단한 단어를 모르시는 건 아닐테고, 그냥 질문하는 손님이 짜증났나봅니다. 심지어 영어를 모르나 싶어 그 다음에 有糖吗?라고 중국어도 했습니다. 그냥 외국인이고, 못알아듣겠다 싶으면 냅다 소통할 생각 자체를 안하나 봅니다. 이건 못 알아먹은 게 아니라 안들은 거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가오슝을 비롯한 제가 방문한 각국의 모든 식당을 통틀어 최악의 응대였습니다. 설탕이 들어갔는지 묻는데 무슨 사진; 그걸 사진으로 어떻게 설명합니까;; 영어를 아예 못하는 것도 아닌것 같은데 그냥 응대할 생각이 없어보였고, 친절은 둘째치고 예의를 또우장에 싹 말아드셨나봐요. 짐작하건대 전에 외국인 관광객과 소통으로 인한 트러블이 있으셨겠구나 싶습니다만, 다른 가게들은 그런 경험이 없어서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메뉴를 준비하고, 설명 붙여놓고 하겠습니까? 음식이 맛있던,없던 리뷰 잘 안쓰는데 정말 너무 최악이라 적습니다. 인생살면서 타인에게 그런 고함을 들어본 게 처음인지라; 그것도 돈쓰러가서; 이미 값을 치뤄서 호텔로 돌아와 먹긴 했는데 아침부터 기분이 잡치니까 여행내내 좀 그랬습니다.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근처에 다른 조식집 많으니까 거기가세요.
만두는 맛은 평타쳤습니다. 다른건 괜히 샀다싶은 맛이고, 고기만두는 괜찮았습니다. 또우장 밍밍합니다. 그놈의 또우장 맛있기라도 하지 아오. 흥륭거의 차선책으로 선택하신다면 그냥 다른집 가세요. 소중한 한끼를 할애할만큼의 맛은 아닙니다. 길가다 배고파서 하나 먹을까? 하신다면 고기만두 하나만 사서 드십시오. 고기만두는 먹고 기분나쁜 맛은 아닙니다. 주인장 태도가 기분이 나쁠 뿐.
It's not a proud things you only can speak your mother tongue. If you didn't try to communicate to costomer even you can speak other language, THAT IS EVEN MORE WORST. BE...
Read moreMy friend wanted to come here to try their famous salty soybean...m long story short, when we chooze our items and wanted to pay.... the person at the counter was soo rude and told us to hurry up. We just ask a few questions (about the food) mainly cause our chinese is not that fluent and not even 1 min already started making a fuss... My good friend is going back to her home country and we just wanted to have a nice meal.... what a day to ruin our morning breakfast. Rude aunty and food is soo soo.Really not planning to...
Read moreVery disappointing experience. The lady at the counter was extremely rude, especially toward tourists. We don’t speak Chinese and tried using a translation app to ask which soy milk was sweet, salty, or unsweetened. Instead of helping, she got angry, said something in Chinese, and walked away. Other staff and customers just looked at us instead of helping. We felt completely unwelcome, which is a pity, because the food actu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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