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또우장 — Restaurant in Taipei

맛있어요.또우장과 딴삥을 먹고싶은데 은근히 파는곳을 만나기 힘들어 마지막날 드디어 먹음. 문 닫았을까 걱정했는데 오전11시반쯤 갔는데 줄 서서 먹음. 토요일이라 재료가 많았나?날씨가 추웠는데 콩물도 따뜻하고 딴삥,만두,또 한가지 네모빵에 선택한 재료 넣은 샌드위치?같은것도 막 만들어 뜨거워서 좋았음.두유는 두부맛이 많이 나고 약간 달달밍밍 콩물인데 저는 참 맛있었으나 일행들은 두부를 안좋아해서 요우타이오(도너츠)만 찍어먹음.콩물을 엄청 좋아하는거 아니라면 여럿이 가도 작은거 시키세요. 맛있었으나 다 남겨서 아까웠음. 복잡하고 바쁜와중에도 머릿속메뉴와 한자를 매칭을 못시켜 물어볼때도 친절히 알려주셨음. 한글메뉴판 영어메뉴판 일본어메뉴판 다 있음.줄 서 있을때 메뉴판...

현지노포에요. 두유가 질감은 묽지만 맛은 진해요 . 달달한 베지밀 같았어요. 한국식 달걀토스트 느낌이었는데 느끼하지안고 담백하면서 고소했어요. 포장하시는분들이 더 많던데 안에서 먹으면 기다리지안아도 되요 . 저는 몰라서 기다렸다가 먹고간다고 하니 바로 들어갔는데 아는사람들은 알아서 줄 안사고 들어가더라구요 ㅎㅎ 메뉴 잘 모르시겠으면 세트로 주문하세요 달걀부침 빵 토스트로 한번에 해서 주십니다 . 따로 하나씩은 양이 적지만...

진짜 현지인 맛집인가봐요 한국인 댓글밖에 없어서 고민 했는데 고민한 제가 당황스러울 정도러 현지인이 가득가득 사람들 줄서서 드시네욤,,, 다행히 먼저 와서 다행...! 한국어 메뉴판있어서 거를까 하다가 큰일날뻔!!!!! 한국어 메뉴판 있어요 참고^^ 꼭 먹어야하는 두유장과 요우티아오에 치즈딴삥, 샤오롱바오까지 아침부터 먹부림 제대로 했네요 다해도 210나와서 가성비 최고,,,, 두명이서 먹었는데 인당 5천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