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outstanding experience here. I was one of the only customers in the restaurant so I got a lot of personalized treatment. There was no English menu so I did my best to navigate with my limited Japanese. When I chose something from the menu the chef suggested something else, a tuna sashimi. I got the sashimi and it was potentially some of the best sashimi I ever ate, certainly the best in my recent memory. The whole time the staff was super friendly and the chef even gave me some extra sashimi, this time seared on the outside with a raw interior. It was expensive but totally...
Read more2016년에 방문하고 너무 좋은 기억이 있어 이번 여행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모든 음식이 정말 하나하나 다 맛있습니다. 야끼도리 메뉴들도 간이 딱 적절하게 짠 것이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우설 꼬치는 드셔보세요. 우설을 얇게만 먹다가 두껍게 먹으니 전혀 다름 음식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곱창 꼬치도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먹던 매운 곱창이 아니라서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튀김도 잘하셔서 굴튀김 아주 좋았습니다. 정말 추천! 규카츠는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전문점 수준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술도 종류가 다양해서 야마자키 하이볼이 있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가는 곳마다 없다던 야마자키가 카라하치에는 있네요. 게다가 추천을 받으니 후쿠오카 지방에서 생산되고 식당에만 납품되고 일반 판매는 하지 않는 소주를 친절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맛도 좋았고요. 술 좋아하는 사람으로 이런 점 만으로 충분히 가볼만 합니다. 명란젓이 유명한 후쿠오카답게 구운 명란도 아주 큼직한 것으로 내어주시고요! 정말 다 맛있어서 다음에 후쿠오카 가면 도 방문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가격은 야끼도리집을 비교급으로 삼으면 비슷하거나 살짝 비싸지만 이자까야를 비교급으로 보면 비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카라하치는 야끼도리 메뉴가 많지만 이자카야니까요...
Read more2층 규모의 이자카야이다. 주말 저녁에 갔을 때 자리는 넉넉히 있었다. 분위기도 좋고 한국어 메뉴가 존재한다. 또, 한국어를 잘 하는 여성 점원이 있어 한국어 만으로 주문이 가능했다. 그래서 그런지 2층에서 술을 마셨는데 두 테이블 정도 한국인분들이 더 계셨다.
우선 앉으면 조그만 기본 안주가 두 종류 나오는데, 이게 상당히 맛이 좋다. 짭짤하면서 약간 매콤하여 기본 안주만으로도 맛있게 맥주를 마실 수 있었다. 메뉴에는 꼬치, 튀김, 모츠나베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실제로 주문한 메뉴는 메뉴판에는 없는 규카츠(3500엔)와 명란 구이(1500엔)였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주문하면 만들어 주신다. 규카츠는 두툼하니 맛이 기름지고 부드러워 괜찮았고, 옆에 샐러드도 맛이 괜찮았다. 명란젓은 크기가 상당한데 한국에서 보기 힘든 크기였다. 맛은 약간 매콤하면서 짭짤하여 맥주 안주로 딱이었다. 많이 짤 수 있으니 곁들여 먹을 안주를 시키는 것도 추천한다.
술은 맥주, 하이볼, 유자소주 등을 마셨는데 개인적으로 유자소주가 달달하면서 도수도 꽤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둘이서 총 11,000엔 정도 나왔고 꽤나 만족스러웠다. 단점이라 할만한 점은 흡연 가능한 가게이기 때문에 담배 냄새를 싫어하는 분은 힘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