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meal of my entire Japan bender - probably in my life??? Literally queued in the rain just to eat here, the staff were kind to lend us their umbrellas!
Please try the kainomi, beef tongue and galbi. The quality of meat paired with the smokiness of the charcoal barbecue was a huge flavour bomb. As a rice connoisseur, their rice is also perfect. We had repeated rounds. I...
Read more松田さん(마츠다부장) 유투브 보고 오늘 다녀왔어요. 5시전에 1팀이 줄 서 있었고 저는 줄 바로 앞에 테이블에서 미리 골라놓으려고 메뉴보고 있었어요. 5시 5분 전에 50대 여자분이 와서 아무말도 없이 메뉴판을 뺏다시피하며 한마디 없이 손가락으로 뒤로 가서 줄서라고 하더라구요(저는 일본어 완전 잘합니다)..왜 이리 불친절하지? 라고 생각하며 안에 입장. 혼자여서 바에 앉았는데 그것도 그 여자가 와서 모서리에 앉으라고 합니다. 제가 "왜 그러시죠?"하니, 그제서야 옆에 자리를 비워둬야 한다는 둥 ...도대체 외국인이라 보이는 사람들은 무시하는건지.. 심지어 화로는 또 멀리 놓아둬서 제가 구워 먹을 수 있게 내 앞으로 갖다달라고 요청했어요..일본어로..ㅠㅠ 남자 쉐프 1, 젊은 여성 알바1, 아줌마 알바 1 ..이렇게 있습니다. 고기는 나쁘지 않지만 너무 비쌉니다. 차라리 만센이라고 마츠다부장과 정준하씨가 다녀온 야키니쿠점이 저에게는 나은 듯 합니다. 오사사(544) 채널분들도 혹시 이 리뷰를 보신다면 이게 오사카에서 파는 일반적인 가격인지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생맥주 마신 후, 사케는 종류가 1,2개 있었나? 암튼 비싼 사케를 시켰는데 이것도 황당.. 보통은 마츠자케잔이라고 사각 나무잔에 유리잔을 넣고 술을 부어주거나 작은 접시 위에 유리잔을 올리고 술을 넘치도록 따라줍니다. 그런데 여기는 그냥 유리잔에 따른 사케 한잔 딱 놓고 갑니다. 이게 800엔이었나? 성의도 없고 분위기도 없어서 사케먹는 기분도 안났어요. 사케와 야키니쿠도 비싸고 이해가 안가는 서비스입니다. 게다가, 현금만 달라고 합니다.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이번에 만들어서 편의점, 택시, 작은 상점에서 다 사용했는데 여기 완전 너무 비호감이예요. 물론 현금만 가능한 곳 종종 있지만 그런 곳은 맛이나 서비스에 너무 만족했던 곳인데 여기는 단지 유명해져서 돈 벌자라는 느낌입니다. 줄서는 사람이 모두 한국인이니 그런건지 야금야금 가격도 올리고 정말 다시 가고 싶지 않은...
Read more스미비야키 호르몬 카라카라테이 (炭火焼ホルモン からから亭)
♤ 특 우설 (2,300¥) ♤ 안창살 (1,200¥) ♤ 갈비 (1,200¥) ♤ 카이노미(토시살) (2,300¥) ♤ 곱창 세트 (1,800¥) ♤ 국밥 (650¥) ♤ 미도리카와 (700¥)
원래 가려던 야키니쿠 전문점이 문을 닫아서 대신 찾아간 곳. 유튜버 마츠다 부장의 영상에서 소개된 곳이고, 그 때문인지 한국인 손님이 꽤 있었다. 사장님도 간단한 한국어는 할 줄 아시고, 한글 메뉴판도 있어서 주문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 1인 1음료 필수이고, 작은 숯 화로에 직접 구워 먹는 방식이다.
제일 인상깊었던 건 우설이다. 큼지막하게 네 덩이가 나오는데 서걱서걱한 식감이 좋았고 육향도 고소해서 맛있게 먹었다. 안창살은 횡격막 부위로, 양념이 강하게 되어 나온다. 개인적으로 안창살은 한국에서 먹는 게 더 맛있는 듯. 같은 가격 라인에서는 갈비살이 더 고소하고 식감도 쫄깃해서 맛있었다.
토시살은 소 한 마리에서 500여g밖에 안 나오는 희귀 부위다. 찾아 보니 횡격막 중에서도 척추에 붙은 부위를 말하는 것 같다. 유사 부위인 안창살에 비해 2배 가까이 비싼데, 그래도 더 맛있긴 하다. 매우 육향이 강하고 식감도 부드러우며 마블링도 적당히 되어 있다. 다만 인접한 안창살 및 갈비살과 맛이 크게 다르지는 않으므로 꼭 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내장 세트는 천엽, 염통, 동맥, 곱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기 맛과 식감이 다르므로 다양한 경험을 위해 추천. 곱창은 단품으로도 시켜도 될 정도로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국밥은 맵게 해서 주문했는데, 계란과 콩나물이 들어가 칼칼한 콩나물국밥에 가까운 맛이다. 육개장이 달다는 리뷰가 많아 이걸로 주문한 건데 좋은 선택이었다.
협소하고 냄새가 좀 배기는 하지만, 가성비도 와규 치고 훌륭하고 한국인들에게 편리한 요소도 많다. 난바 근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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