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또 다른 명물 납작만두도 박정희 정부 분식 장려 정책에서 비롯됐다. 1960년대 밀가루가 흔해지자, 칼국수에 물린 대구가 찾아낸 더 가볍고 새로운 분식 메뉴가 만두였다. 만두에는 그러나 문제가 있었다. 밀가루는 흔한데 만두소 재료가 부족했다. 이 궁핍한 상황에서 탄생한 음식이 만두소를 최소한으로 줄인 납작만두다. 당면과 채소를 적게 넣어 부침개처럼 얇은 만두를 기름에 부친 뒤 양념장에 찍어 먹는 음식이다.
대구에서는 '납작만두'라고 하지 않고 '납딱만두'라 불러야 제맛이다.
대구 납작만두 3인방부터 찾아보자. 미성당파, 교동시장파, 남문시장파로 삼분된다.이 셋은 한결같이 만두소에 돼지비계를 넣지 않고 당면·부추 등으로 소를 빚는다. 국내에서 가장 간단한 만두소다. 셋의 차이는 만두피의 두께. 가장 두꺼운 곳은 남문시장 안에 있는 남문 납작만두, 가장 얇은...
Read moreBest dumplings! Innovative combination of flat dumplings with a salad and seaweed on top. Highly recommend. Go early as they...
Read more동네사람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걸래만두라고도 표현하기도 하는 납짝만두는... 고기가 들어가 있거나 하진 않음.
알다시피 떡뽂이 집에서 시켜보면 나오는 얇은 만두임. 하지만... 떠뽂이 집에서 먹는 맛과는 좀... 다름.
납짝하게 빚어진... 반두피 안에 잡채 와 야채가 괜찮음.
고기앙꼬 및 육즙을 생각하면 안됨.
하지만 납짝만두안에 들어가는 일잔적인 피는 타 납짝만두에 비해 재료가 많이 들어간듯.
사실... 즉석에서 철판에 구워 주는 것도 맛있지만. (*좀 빨리 굽다 보니 태울때도 있음.) 안꾸워진것을 포장도 가능.
이만두를 집에서 안타게 잘구워 먹으면. 이만두집이 유명하다는것에 무조건 동의할수 있음.
간단한식재료의 조합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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