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어요. 30분정도는 웨이팅 할 만 합니다. 캐치테이블이나 그런건 없고 수기로 적고 그자리에 없으면 넘어가는 시스템이라 가게 앞에서 대기하셔야합니다. 내부는 협소하고 ㄷ자로 테이블하고 좌석이 있습니다. 처음에 앉으면 국물주시는데 안에 새우가 진짜 탱글탱글해요. 기다리면 갓 튀긴 감자고로케를 주는데 마요네즈가 많아 느끼할수 있지만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앞에 소스나 와사비도 한번 곁들여서 먹어보세요. 메인은 고등어 솥밥, 명란 솥밥 이렇게 시켰는데 둘다 괜찮았어요. 비린내 안 나고 고등어는 뼈가 다 발라져있고 촉촉해서 그대로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솥이 진짜 엄청 뜨거워서 밥 다먹을때까지 뜨겁게 유지됩니다. 그래서 누룽지가 생기는건가.. 안쪽에 보들보들한 밥만 먹고 겉에 누룽지 부분은 남겨서 마지막에 처음에 나온 국물 다 부어서 숭늉처럼 먹으면 맛있어요. 솥이 그때까지도 뜨거워서 국물도 같이 또똣해지면서 마무리까지 만족스럽습니다. ㄷ자형태다 보니 중간에 직원분이 계속 서 계셨는데 그건 살짝 부담스러웠어요....
Read more주말저녁 5시40분에 갔다가 1시간 웨이팅하고 그날 재료소진으로 실패하고 공휴일날 오전 11시15분에 도착하여 성공했습니다. ㅎㅎ 저희앞에도 이미 3~4팀은 와있었습니다. 고등어와 소고기 솥밥 주문했고, 고등어 솥밥은 이미 짭짤해서 소스 간조절 잘 해주셔야하고 소고기솥밥은 소스 많이 둘러도 괜찮았습니다. 버터와 소스때문인지 소고기솥밥은 달달했습니다. 와사비와 함께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솥밥이라 1인분의 양은 넉넉한 편입니다. 만족스럽게 잘먹었고 후회하지 않지만, 웨이팅시간도 길고 음식이 나오는데에도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라서 자주 먹으러 오거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식사하러 오는거에는...
Read more주말 늦은 점심에도 웨이팅이 있어요 웨이팅앱이 따로 있지는 않고 수기로 이름, 인원수, 메뉴를 적어놓으면 앞에서 기다리면 순서대로 불러줍니다. 솥밥 전문점이라서 음식이 바로 나오더라고 먹는 속도가 더디기 때문에 회전율이 빠른 편은 아니에요. 앞에 45팀 있었는데 50분 정도 기다린것 같아요. 더운여름이나 겨울에는 기다리기 힘들것 같아요. 메뉴는 맛이 좋았어요. 고등어솥밥, 소고기솥밥을 주문했는데 밥이 잘되어 밥알들이 살아있고 함께나온 양념간장과 와사비, 표고장이 풍미를 높여줍니다. 그리고 솥밥 특유의 바닥 누룽지가 식감을 살려줘서 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