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관광객도 많이 와서 그런지 참 해장국집이 너무 많다. 체임점도 많고 꿋꿋하게 식당 하나로 버티는 숨은 맛집도 많다. 오늘은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인데 제주와서 또 해장국 한그릇 안 먹고 가면 아쉬울 것 같아서 숙소 주변을 좀 봤더니 가까운 곳에 괜찮은 곳이 있어 소개할까 한다. 제주 해장국 맛집 무정 해장국의 메뉴판인데 한우다. 소머리해장국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제주에서 많이 먹어봤던 소고기 해장국을 생각하면 된다. 난 선지도 좋아하니까 메뉴판에도 없는 반반해장국으로 주문했다. 소고기도 먹고 싶고 선지도 먹고 싶으면 메뉴판에는 없지만 반반해장국으로 주문하면 된다. 제주 해장국 맛집 무정 해장국에서 제공되는 기본반찬이다.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깍두기가 특색있게 국물이 있었다. 뭍에서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ㅎㅎ 오른쪽 김치 위에 있는건 다진마늘이니까 기호에 맞게 넣어서 먹으면된다. 해장국에 다진마늘 많이 들어가는 것도 제주식 해장국의 특징인 것 같다. 이렇게 정갈하게 준비해 주신 해장국을 너무나 맛잇게 다 먹었다. 그야말로 완뚝 😀 살짝제주 해장국 맛집 무정 해장국에서 제공되는 기본반찬이다.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깍두기가 특색있게 국물이 있었다. 뭍에서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ㅎㅎ 오른쪽 김치 위에 있는건 다진마늘이니까 기호에 맞게 넣어서 먹으면된다. 해장국에 다진마늘 많이 들어가는 것도 제주식 해장국의 특징인 것 같다. 다진 마늘까지 가미해주니 더 좋은 것 같다. 처음에는 제공해주신 그대로 먹어보고 중간에 마늘 넣어서 즐기시는걸 추천한다.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은은하지만 강력한 시원함이 으뜸이다. 체인점 해장국집에 질렸다면 제주 해장국 맛집 무장해장국에서 시원하게 속을...
Read more제주시 연동 삼무공원 인근에 위치한 해장국 전문점
아침 06시에 문을 여는 이곳은 테이블 다섯개만 있는 작은 곳으로 오픈 시간부터 손님들로 좌석이 가득 차는 곳이다.
손님 대부분은 현지인들이며 해장을 위한 분들 및 홀로 출근 전 아침식사를 위해 찾는 분들도 많이 있다.
이곳의 특징은 소머리해장국, 선지해장국, 수육 이렇게 단 세가지 메뉴만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아는 분들은 따로 요청을 하는데 메뉴판에는 없지만 부탁하면 두가지를 섞은 반반 해장국도 주문 가능하다. 소머리해장국이라 하지만 살코기가 대부분이며 모두 한우를 사용하면서도 가격은 다른 곳들과 동일하기에 매우 착한 곳이라 평할 수 있겠다. 또한 내용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양도 푸짐한 편이며 전체적으로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아구찜용 두툼한 콩나물이 들어가 있어 그런지 소고기 및 선지 해장국이면서도 국물의 시원한 맛이 참 좋다.
반찬으로는 물깍두기와 묵은김치 그리고 매운고추가 같이 나오며 서비스는 아주머님 혼자서 운영하고 있다보니 전체적으로 좀 느린 편이다.
포털사이트에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올해 3월부터 매주 화요일 휴무로...
Read more제주도 식당답게 아침 일찍 여섯시에 문을 열고 오후 네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적혀 있다. 메뉴는 해장국과 수육 두 가지. 해장국은 소머리와 선지로 나뉘어 있다. 제주 해장국은 대부분 선지가 들었던데, 가리는 사람이 많아서 부러 나눈 걸까. 소머리 해장국은 빨간 육수에 기름이 몽글몽글 뜬 감칠맛 좋은 제주 스타일이다. 제주도 해장국 하면 생각나는 그 맛. 이 음식은 이 식당처럼 오랜된 건물에, 작고 허름한 외모를 가진 집에서 먹어야 더 맛이 난다. 이번 제주에서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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