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umble restaurant with delicious seafood. We came to try the abalone and had the stone pot with rice and the special abalone hot pot with seafood. Highly recommend the stone pot where they add butter and a sauce to mix in with the rice and beans. So delicious and great service. We really appreciated the smiling ahjumas who helped us as we struggled to order. It’s a place that...
Read more아침에 눈뜨자마자 잠도 제대로 안깨고 비몽시몽한 와중에 아침먹겠다고 찾아간 진주식당. 쌀쌀한 날씨엔 뚝배기지!! 당차게 들어가 주문표 보다 오래전 모프로그램에서 은지원이 그렇게 맛있다고 먹고싶어했던게 생각나서 오분자기뚝배기주문하고 함께간 신랑이 전복뚝배기특!!!을 주문했다. 오매불망 나오길 기다리며 식탁위에 올려진 반찬들 두루두루 맛봐주다가 갈치속젓이 생각보다 먹을만하고 맛나서(비린맛이강하면 못먹어요ㅠㅠ) 돔베고기에 소심하게 올려서 열심히 먹고 새콤달콤 톳무침으로 개운하게 마무리. 반찬 한번씩 다 맛보고 돔베고기섭렵중일쯤 뚝배기가 나왔다! 오분자기뚝배기!! 너는!! 너는 전복하위호환인걸로하자. 얼큰하고 시원하니 맛도좋고 한입에 먹기도 좋지만 해산물초짜인 내겐 바다향이 진해서 조금 비렸다는 안타까운 사연으로 결국 바꿔먹기로했고, 아주 좋은 결정이었다. 전복뚝배기특은 그릇사이즈가 좀더 컸고 숫가락만한 전복이 많이 들어있었는데, 그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과 진한 구수함이라니. 전복은 어딜 들어가도 구수한 맛을 내는건가? 어찌 그리 속이 쫙 풀리던지 그 큰 뚝배기를 붙들고 아주 열심히 국물을 호로록거렸다. 중간중간 잘익어 부드럽게 씹히는 전복 신나게 발라 주고받으며 먹다보니 어느새 바닥이 보여 너무 아쉬웠다. 조개 새우 전복에 야채들도 폭익어서 잘 발라 호록호록먹기 좋아서 더 빨리먹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먹는 중간중간 오시는 손님들 역시 전복뚝배기로 주문하시는것이 여기는 전복뚝배기맛집! 술한잔 하고난 뒤의 아침이라면...
Read moreA very enjoyable meal. Great grilled abalone. There’s something about this method of cooking abalone that makes the meat oh so tender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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