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주관차 (Spirit Train) — Restaurant in Seoul

Go because you’re curious, stay because it’s delicious and interesting all in one.

3 hours into being in Seoul I chose this place as it was the highest rated near my stay, definitely a place for sharing so you can try a few things but I am currently very very satisfied with my choice.

The proprietor is also a lovely guy, deserves all the...

동문 완구거리에 숨어 있는 맛집. 네이버 다음 어딜 보거나 평점 5점에 근접한다. 주소보고 찾아가면 되는데 문제는 간판이 없다. 풋. 간판따윈....간판 없어도 장사 된다는 자신감이 뿜뿜하는 곳. 들어가니 좌석은 다 차서 바에 앉았는데 사장님께서 바에 앉으면 서비스라고 웰컴 음료(소주)+한입 안주를 주셨다.

뭘 시킬까. 메뉴판을 보니 다 맛있을 것 같은데... 난 2차로 간 곳이라 육회타르타르 안주에 호불호가 강하지 않은 안동소주를 시켰다. 육회를 타르타르 소스에 묻혀 먹는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맛도 좋고 분위기 좋고 술도 좋았다. 25도짜리 안동소주에 육회타르타르는 뭐 더할 나위 없다.

다른 음식도 맛있을 것 같아서 시키고 싶었으나 결론은 배불러 그것만 마시고 나왔다. 다음에 또 가서 다른 음식도 먹어보고 싶다.

이곳은 손님을 배려하고 신경쓰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예를 들어 머리를 묶을 수 있는 끈을 서비스 해준다던가 물을 달라고 했는데 헛개물을 주셨다. 그리고 단체로 오기 어려운 곳이긴 하다. 그만큼 좌석이 많이 없고 많아도 4명 이상은 어려운 곳이다. 손님이 많으면 그만큼 사람도 더 써야 하고 서비스도 좋지 못할 가능성도 높아서 적당한...

One of the best places to visit while you are in Korea. Delicious food and even better drinks selected with good taste. Ran by two young entreprene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