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스카쓰나미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가족인원이 근처에 맛있는 디저트를 먹을만한데가 있는지 묻길래 어린가족인원도 있어서 그럼 갈월동 스티키리키 아이스크림과 근처의 챔프커피를 얘기하니 챔프커피를 가자고 함.
여기 챔프커피는 본 지는 꽤 오래전부터였는데 커피맛집인지는 최근에서야 알게 됨. 가게 근처에 가니 주말이어선지 손님이 바글바글함. 근처에 적당히 주차를 하고 챔프커피로 걸어감.
가게 앞과 옆의 바깥엔 손님들이 앉아서 커피를 즐기고 있고 가게 내부로 들어가니 아담한 가게 안에도 손님이 가득함.
메뉴 이름 옆에 별표시가 된 게 유명 메뉴인 듯 한데 처음 온 지라 주문을 받는 남자직원분한테 어떤 메뉴가 유명한지 문의하니 이 가게의 플랫화이트 버전인 챔프커피가 제일 유명하다고 함. 다른 별표가 표시된 메뉴들은 챔프커피와 같은데 시럽이 더해진 차이여서 원래 단맛도 안 좋아해서 챔프커피를 주문하려니 몇몇 로스터리 커피가게에서처럼 세가지 원두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직원분은 A와 B를 권유함.
가족인원은 따뜻한 걸로 원하는데 고소하고 밸런스가 좋다는 B원두인 토크 블렌딩으로 주문하고 난 아이스로 원하는데 원래 산미도 좋아하는지라 C원두는 어떤지 직원분한테 문의하니 C도 좋다고 해서 난 C로 주문함.
손님이 많아서 어느정도 기다리니 주문번호가 불려 커피를 받아 마침 가게 안 한가운데 놓인 여러명이 같이 쉐어하는 테이블에 앉음. 커피는 사이즈가 작아서 좀 아쉬웠는데 가족인원이 주문한 B원두로 내린 핫 챔프커피와 내가 주문한 C원두로 내린 콜드 챔프커피를 맛을 보니 각각 설명되어 있던 대로 B원두 챔프커피는 적당히 고소하고 C원두 챔프커피는 적당한 산미가 느껴져 아이스로 더욱 어울리는 느낌임.
옆 자리에 앉은 나랑 똑같이 아이스 챔프커피를 주문한 여자손님이 커피 위에 가게에서 파는 초코 쿠키를 커피컵 위에 올리고 사진을 찍길래 대강 무슨 맛일지는 상상이 됐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초코 쿠키를 하나 주문하면서 직원분한테 왜 커피 위에 쿠키를 올리나요? 쿠키를 커피에 적셔 먹는건가요?라고 물어보니 그냥 저렇게 커피컵 위에 쿠키를 올리고 사진들을 찍더라고 대답함. 헐..
미국 느낌의 기름포장지에 포장된 초코 쿠키를 가족인원한테 건네고 나도 사진을 찍으려는데 벌써 쿠키를 잘라서 먹고 있길래 사진도 찍기 전에 먹으면 어떡하냐고 함.
하는 수 없이 옆에 앉은 아까 커피컵 위에 쿠키를 올리고 사진을 다 찍은 것 같은 여자손님한테 죄송하지만 커피컵 위에 올린 쿠키 사진 좀 한장 찍을 수 있을까요?라고 진상을 떪. 흔쾌히 그러라고 하셔서 얼른 사진을 찍고 감사합니다함. 완전 진상이었음.
쿠키는 맛을 보니 예상했던대로 촉촉하면서 찐득하고 진한 맛의 초코 쿠키로 초콜릿 덩어리도 박혀있음. 미국 같은데서 흔한 맛이지만 가족인원은 괜히 분위기 땜에 더 맛있게 느껴졌는지 쿠키를 두개 더 사라고 해서 사 갖고 차로 돌아옴.
전체적으로 가게에서 직접 로스팅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가게에서가 아니더라도 직접 로스팅하는 느낌으로 세종류의 원두맛이 너무 도드라지지 않으면서 대중적으로 좋아할만한 맛으로 신선하게 볶아낸 맛이 좋아 맛있었고 가게 분위기가 좋았는데 다만 가게의 위치나 가격대를 생각할 때 양이 박한건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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