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ojababe — Restaurant in Seoul

famous for not only their barbeque and korean fusion food list, the place itself is a transportation back to Korea in the 70s 80s and 90s. The song list is created by the owner bringing a vibe of nostalgia. lSeats are almost always full so better check if there is abailability...

일단 안쪽 단체석 자리에 3명이 있었는데 (테이블은 큰 테이블로 하나) 그쪽에 안내해 주셨습니다. 합석한 기분이 들었고, 음악 소리도 엄청 큰데 옆테이블이 상상 초월로 시끄러워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목소리도 울리고... 진짜 최악의 식사였습니다. 맛을 느낄 새도 없었습니다. 시끄러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만 가셔야 할 것 같아요!

더군다나 직원 분이 친절하지 않으셔서 이건 뭐지? 싶었습니다. 저희는 두명이라 메뉴 ‘자’를 시켰습니다. 숙주를 서비스로 주시는데, 머리카락 비슷한 짧은 길이의 이물질이 나왔습니다. 행주 실인지 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기분이 너무 나빴던 터라 아예 포기 상태였습니다 ㅎㅎ 다들 맛있다고 하시는데 아무리 맛있어도 위생, 서비스가 최악인데 뭘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저희는 너무 불편해서 자리를 옮겨달라고 했는데, 바깥 자리밖에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좋다고 하고 자리를 옮겼고, 다른 남자 직원분이 저희 음식을 다 가져다 주셨습니다. 이점은 좋았습니다.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한 서비스지만요. 너무 최악이라 이정도 서비스에 감동까지 했네요 ㅎㅎ 밖으로 한번 옮기면 안에 다시 못들어온다고 하셔서 헛웃음이 났습니다 ㅋㅋㅋ정말..뭐라고 해야할지...

다시는 절대 근처에도 안 갈 예정이고 주변 지인들에게 널리널리 알리려고요. 이 주변에...

서촌 세종문화음식거리에 있는 바베큐 집이라 들렀어요. 늦은 저녁 바깥에 놓여진 작은 테이블 몇개와 서촌에 어울리는 외관이 맘에 들어 가보았는데요, 사실 기대보다 음식에 좀 실망했어요. 바베큐 2-3인을 시켰는데 닭고기와 쏘세지, 떡갈비? 등을 세트로 나왔던것 같은데 조리된 식품을 데워서 파는 느낌이었어요. 그렇지 않다하더라도 맛이 참 없었답니다.ㅜㅜ 그리고 남여 공용 화장실이라 사용하기도 무척 불편했고 정돈 되지 않은 주방 쪽도 보기 불편했어요. 놀러갔다 늦게 찾아간 곳이라 불만이 있는건 아니지만 솔직하게 굳이 찾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