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툼하고 육즙이 꽉찬 규카츠. 제철 장어로 만든 솥밥은 겨우내 계속 생각나는 맛이다.
Omakase done right in a polished, intimate setting. Famous for its incredible gyukatsu and kamameshi prepared with seasonal ingredients du jour (unagi or crab in the fall/winter). After countless delectable dishes, you’ll be too stuffed to finish it, but fear not - the chef packs the remainder for you to bring home and enjoy again, with extra dashi to rejuvenate the flavors. Mad hungry from just writing...
Read moreI tried dinner course where I could try different kinds of eel dishes given that it was eel season. All the dishes were quite well prepared and the portion was quite big too. Great place to visit if you have special occasion. Price is quite high but quality...
Read more토요일 점심. 아내와 함께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텐바라솥밥과 규후라이를 먹기위해 방문했다. 교통관계로 예약시간보다 10분가량 늦었고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었다. 홀매니저 및 주방스텝들은 점심영업 마무리에 여념이 없었고 따뜻하거나 편안한 응대는 기대할수 없었다. 햇살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8월 초였으나 실내는 냉방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식사내내 더웠다. 텐바라솥밥과 규후라이 모두 오버쿡되어 솥밥은 딱딱한 누룽지에 후리카케를 뿌린 느낌이었고 규후라이는 과하게 튀겨서 질겼으며 튀김옷에서 탄 맛이 나는, 딱 어릴때 경양식집에서 내어오는 비후까스의 맛이었다. 식사 내내 홀이나 주방의 누구도 식사가 괜찮은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체크하지 않았다. 계산하고 나올 때 매니저에게 음식과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했으나 웃음으로 넘길 뿐이었다. 우리 부부는 분식집에 간 것이 아니라 유명한 고급음식점에 방문했으며 점심식대는 13만원이 나왔으니 맛은 당연히 일정수준이상을, 서비스도 불편을 느끼지 않을 만큼을 기대했으나 그 기대는 무참히 깨졌다. 다시는 이 정도 금액을 이 음식점에 지불하지 않을 것을 아내와 결의하며 분을 가라앉혔다. 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