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bong — Restaurant in Seoul

지인이랑 쿠폰을 다 모아서 탕수육을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배달이 아니라 직접가서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 지인이 가게에 전화로 물어보고 가능하다고 해서 같이 갔습니다 간짜장 추가로 주문했고 전 어떻게 대응 하실까 직원들 표정과 행동등을 유심히 곁눈질로..봤습니다. 솔직히 저희 행동이 그렇게 정상적이다 고는 생각들진 않았지만 배달과 매장에서의 양질의 차이를 느껴보고 싶었기에 도전? 하게 되었는데 이런 경우는 드물어서 그런지 점원들 표정들이 무심하다고 해야되나? 아님 제가 이런 행동에 대한 조금의 죄책감으로 괜히 신경쓰여서 그런가..ㅎ 뭔가 큰 기대는 되지 않았어요 암튼 지인이랑 기다리던 중 드디어 탕슉 나오는데 와비쥬얼이 집에서 배달 되어 오는 것보다 너무 아름다웠어요 양도 큰 접시에 넘칠듯이 있었고...역시 제대로 먹으려면 현장이구나 싶었어요 아님 우리가 하는 얄미운? 행동을 알아차리고 반대로 에라잇 배터지게 먹어랏!! 그런건가...ㅎ 암튼 첫인상은 둘다 대박이었는데 간짜장은 역시 너무 맛있게 먹었구 탕슉도 첨엔 너무 좋았는데 양에 비해서 씹는 질감이 조금 딱딱한? 맛 자체는 소스도 맛나고 좋았지만 식으면 식을수록 좀 더 딱딱해 졌어요..평소에 탕수육을 자먹지않아서 제가 잘못 판단한 건가 싶어 동생이랑 나와서 얘기 해보니 똑같은 평가였습니다~ 다 좋았는데 고기가 좀 딱딱했다고...최종평가는 별4개입니다 맛은 역시 좋았고 궁금했던 양은 생각이상 어마어마 했지만 고기가 좀 딱딱했어요ㅎ 어차피 쿠폰으로 제공 되는 탕수육의 양이 주 목적 이었기에.. 좀 실망은 했지만 양심적인 건 확인 했네요 집 근처고 평소에 배달과 가게에서 직접 먹었을 때 특히 쿠폰서비스의 질이 궁금했었습니다. 물론 가게마다 조금은 틀릴 수도 있고 저희를 보고 대놓고 음식을 안좋게 내 놓기도 그럴 수 있지만ㅎㅎ. 어쨌든 어느 정도는 궁금증이 해결됐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혹시 저희가 간 시각이 저녁 9시 넘어서라 끝물...고기가 질이 좀 떨어졌나? 그런 생각도 살짝 들었지만 여긴 늦게까지 하던곳이라..그렇지도 않나?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쿠폰 서비스임에도...

대치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

원래는 홍운장 짬뽕을 먹으러 갔다가 휴일인 나머지 건너편에 있는 이곳으로 이동~

다양한 수많은 메뉴가 있지만 여느 중화요리집 처럼 대부분의 손님들은 식사 메뉴 위주로 선택한다.

이곳의 특징은 곱배기가 따로 없고 같은 가격으로 선택이 가능하기에 그냥 양 많은 식사가 필요하면 주문시 요청하면 되고 추가 금액 없이 식사 가능하다. 인원이 많으면 홀 식사 임에도 군만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양껏 배부른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맛은 일반적이고 가격은 약간 비싼 편으로 일부러 찾아갈 만한 곳은 아닌 듯 싶지만 배부른 식사만큼은...

짬뽕에 들어가는 오징어들 찻길 옆 길바닥에서 손질 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사장님, 본인이 먹는 음식 오토바이랑 차들 다니는,병균 덩어리 가득한 땅바닥에서 손질 하시나요?? 대놓고 저러는거 보니 저건 습관을 넘어 위생 개념 자체가 없는 것 같네요 이 골목 자주 지나다니는데, 한번 더 이런 모습 보이면 바로 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