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 inside the traditional Korean house called "Hanok". Pretty neat place with a tiny yard for the kids to play when they get bored. The walls are all see through glass which makes it look so beautiful during the winter when it snows. The food was not bad but the portions were too small for a big...
Read more테이스팅 뮤지엄(Tasting Museum) 들어서는 순간부터, 행궁동에 원래 있던 전통가옥 느낌 그대로 구석구석 보이는게 좋더라구요..
주문한 메뉴는
구운 관자를 올린 알리오올리오 에 페페론치노, 프로슈토를 올린 리조또, 가지 라구
이렇게 3가지였는데, 하..... 플레이팅도 너무 예쁘네요.
알리오올리오는 보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제일 기본 메뉴인데, 이게 맛있으면 그 집은 다른메뉴 안봐도 된다! 라는게 제 지론이거든요... 왜냐면 들어가는 재료가 많지 않기에, 베이스로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지 여부를 알 수 있거든요. 올리브오일 같은거요.. 요기에 관자가 올라와있으니, 가볍게만 느껴지지는 않네요. 적당히 구워진 관자가 쫄깃탱글 하구요, 페퍼론치노가 살짝 매콤하게 느끼함을 잡아줘야하는데, 우리 플레이트에 페퍼론치노 어디갔나요~? 집나간 페퍼론치노 찾습니다!!! ㅎㅎㅎ
근데요,, 플레이트 2개 사이에 저 피클 보이시나요??? 피클까지 직접 만들시는데, 이게... 왜이렇게 맛있나요?!?!?! 느끼함을 꼭.꼭. 잡아주는데, 이 소스엔 뭘 넣어도 다 맛있겠다며, 피클 재료로는 생전 첨 본 깻잎과 목이버섯까지 홀릭해서 게눈 감추듯 흡입했네요~
리조또는 고슬고슬 씹히는 밥알이 탱글탱글.. 프로슈토 살짝 짭쪼름한 맛이 감칠맛 돋우구요, 진짜 맨날 가서 먹고싶은 맛이네여 호불호가 없을 맛! 💯점 만점에 오조오백억 드리고싶습니다!!!
원래 라구소스가 소고기+돼지고기에 토마토 넣고 오랜시간 뭉근히 끓여야 만들어지는 정성이 필요한 요리로 알고있는데, 이걸 만들어주시다니... 감탄하면서 주문했는데요. 이게 또 가지랑 어울어지니까 짭짤한 맛을 뭉근히 단 맛이 적당히 잡아주네요. 하.... 진짜 다 맛있어요... ㅠ.ㅠ 분명 둘이서 메뉴 2개 먹고 배불렀는데, ㅎㅎㅎㅎ 라구 배가 따로 있었나봐요.
가지 라구는 사이드 메뉴인데, 나중에 각종 주류에 안주...
Read moreReally delicious truffle mushroom pasta. I took my time savouring each bite. The cheesy taste was so great. They weren’t too busy when I visited around noon and you can order via a tablet. The staff were helpful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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