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봐야 겠다고 생각하실 분들 많을 것 같아 생애 처음으로 구글에 리뷰 남깁니다. 읽어보시고 다시 생각해 보시라구요. 어설프게 사기를 치려고 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어서 되려 웃음이 나더군요. 주문 가격에 두배 정도 되는 계산 내역을 들고 와서 깜짝 놀라 이게 뭐냐 했더니, 말로는 미안하다면서 다시 계산서를 가져오는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저보고 계산기 두드리게 해서 재정산한 금액 받아 갔습니다. 898K인가 하는 해산물 숯불구이 메뉴를 시키고 쌀국수와 맥주 몇 병 먹으니 대략 1000K정도 예상되는 주문금액이었는데 계산하려고 받은 내역은 2000K에 육박해서 '에?' 소리가 절로 나왔고 찬찬히 뜯어보니 그 문제의 해산물 숯불구이를 2개 주문한걸로 내역을 만들었던 것이었습니다. 당시 다른 손님 거의 없다시피했고 성인 2명이 가서 앉아서 그걸 두번 시킬 일도 없는 상황에서 그런 내역은 의도된 걸로 해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마도 사람 봐가면서 상황 봐가면서 1인당 가격이 메뉴판에 적힌 거라면서 두배로 뻥튀기해 받으려는게 아닌가 하는 확신에 가까운 의심을 할 대목이었습니다. 호구 잡으려고 상시 대기 중인 듯한 마인드가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을 차치하더라도, 음식점의 본질인 맛의 측면에서 보더라도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숯불에 신선한 고기, 해산물 구우면 웬만하면 다 맛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왠만하면 다 맛없습니다. 그래도 가시겠다면, 숯불 해산물 구이 드셔보시겠다면, 랍스타 들어가지 않은 BBQ 플래터로 하시면 충분합니다. 랍스타 들어가고 안들어가고 차이로 가격이 현격하게 벌어지는데 저는 기왕 온거 랍스타 들어갔다고 898K 짜리 시켰는데 진짜 욕나올 뻔 한거 같이 간 사람 생각해서 참았습니다. 살아있는 랍타 작은 사이즈 구워줄거라고, 왜냐하면 한국에서도 랍스터는 살아 있는 것 300400 그램 짜리도 만원대 정도면 마트서 사다 먹으니 여기서 한국돈 23만원 정도면 충분히 신선한 것 적당한 양 먹을거라고 생각해서 주문한건데 웬 걸...잡숴보시면 '아 내가 비싼 돈 주고 비행기타고 다섯시간 가까이 날아와서 이걸 주문한게 실화냐...'하고 자책하게 될 겁니다. 100% 죽은 랍스터, 그것도 죽은지 한참 된 것이 확실했습니다. 랍스터 내장이 있는 쪽에서는 구린내가 나고 랍스터 몸통은 아무 맛이 없습니다. 새우, 게 종류를 먹을 때 느낄 수 있는 달달하고 짭짜름한 그런 맛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죽은지 한참 지나고 보관한답시고 얼음에 쟁여 두든지 뭘 하든지 그런 과정에서 맛은 다 사라진 듯한 걸로 추측됩니다. 냉동 새우를 그냥 바로 구워 먹어도 이거보다는 100만배는 맛있고 실제로 주문한 메뉴에 들어있던 4마리 새우가 랍스터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살아 있는 랍스터 가격으로 메뉴 반영하고 실제로는 죽어서 헐 값에 맛도 없는 죽은 랍스터를 써서 폭리를 취하겠다는 의지? 그런게 느껴지는 대목 이었습니다. 랍스터 빼면 조개, 굴, 새우 조금 있고 이름은 알 수 없는 민물고기 큰 것 한마리 올라가 있는데 새우 빼고는 맛을 느낄만한 건 없었습니다. 이렇게 길게 리뷰 남기는 이유가 무엇일지...
Read morePretty average place. Only hostess speaks English. Countless number of pages in menu but all dishes very similar to each other. We ordered Tom yom soup with shrimp, but it happened to contain other seafood unexpectedly, fresh oysters and grilled squid with ginger and lemongrass- I wouldn’t recommend any of those dishes. Also white wine from Chile (I have some doubts about it) was awful, it didn’t taste like...
Read moreNot so clean. Some dishes were not properly cleaned and should even be replaced be new ones. White Tablecloths turned to grey and showed several spots, so do the chair clothes. Food was very good, a lot of different choices with good taste. My friends liked the seafood (I'm vegetarian). Vegetarian food was great as well. Employees could have been a li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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