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후쿠오카에서 마지막 저녁 식사로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그 결정이 재앙이 될 줄 알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들은 꼭 이 리뷰를 참고하셔야 할것입니다.
1.간이 칸막이로 분리된 옆테이블에서 일본 직장인들이 담배를 피고 시끄럽게 떠들어댔다. 가라오케인줄 알았다. 그놈의 건배는 샤우팅치면서 오지게 함.
2.직원은 4인 이상으로 충분했다고 생각한다. 손님은 우리를 제외하면 1층엔 0명, 2층엔 10명 남짓이었다. 나 혼자서도 모두 만족시킬수 있는 수준의 소수였다.
3.이 매장이 구글리뷰 4점 이상이라는 것은 믿을수 없다. 아마도 한국인 가족의 방문을 반가워 하지 않았던것이라 생각든다. 그게 아니라면 실력이 형편없거나?
4.나는 일본에 10차례 이상 방문했으나 이런 하찮은 대접은 아주 처음이었다.
-본론 시작-
우리는 다양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꼬치류 5개, 나베 3인분, 솥밥 3인분, 새우튀김 2인분 등 더 기억나지 않음
대략 20만원 이상 지불
우리는 6인이 방문했는데 1시간동안 단지 꼬치 5개중 1개는 까먹고 나오지도 않았고 그에대해 언급이나 사과도 없었다.
“6인의 식사를 위한 꼬치 4개가 10분에 한개씩 나왔습니다.”
그사이 공복인 상태로 도코리1병과 아사이 4잔을 다 마셔버렸습니다.
나는 음식을 기다린지 40분이 지날무렵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주문을 몇차례 확인했으나 서빙 직원은 10분 뒤에 나온다는 말만 반복할뿐 실제로는 1시간 뒤에 나베 3인분이 겨우 도착했습니다.
가스버너는 아무것도 올리지 못한채로 캠프 파이어를 위한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시간 10분이 지날무렵 나베 3인분이 등장!”
나베를 10분동안 끓이며 우리는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나베를 다 조리되었으나 솥밥은 소식이 없었다. 나는 점원에게 솥밥을 확인했다. 그는 나에게 10분 뒤에 완성 된다고 했다. 솥밥이 1시간 10분이 넘게 조리된다는 사실을 믿을수 없었다.
그리고 10분뒤 나는 취소하고 싶어서 다시 확인했으나 그는 곧 나온다고 했고 우리는 소통끝에 주문을 유지했다.
“1시간 20분 뒤 공깃밥 3개를 가져다 줬다.”
우리는 소중한 마지막 저녁 식사를 공깃밥 3개로 마무리하고 이동했다. 그들은 어떤 사과도 하지 않았고 나의 돈만 가져갔다.
적어도 나는 한국인이 이런곳에서 시간낭비를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날의 일들을 모두 사실만 공개했다.
그리고 2만원 정도의 생각지 못한 추가 요금을 확인해서 무엇이냐 물었더니 서비스 프라이스라고 했다.
“직원은 어리버리하고 시간에 대한 잘못된 말만 하며 자꾸 뭘 떨어뜨리고 소란을 피우며 물 한잔 주지 않았는데 무슨 서비스 요금을 받는건지 이해할수 없다. 이자카야의 전통적인 비용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렸지만 전통이 밥먹여주나 싶다. 그들은 전혀 전통적이지 않다.”
마무리 -
우리는 이들에게서 당한 수모를 제외하면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경험을 공유했기때문에 전반적으로 후쿠오카는 만족스러운 곳었다. 하지만 이들처럼 한국인에게 티내지 않고 차별하는 비겁한 녀석들이 종종 있었는데, 그 중에 가장 치사한 유형이었다. 따져 묻기도 애매하게 그럴싸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손님을 10분마다 간식 한톨 던져주는 짐승 취급하는 이런 방식. 전혀 글로벌 스탠다드에 어울리지 않고 그들은 후쿠오카와 일본의 선배들이 일궈놓은 선진국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평점이 -5 점이지만 어쩔수 없이 별 하나를 지급한다. 별 하나 맛나게 먹어라. 아 별아까워
(참고로 아래 사진은 서비스가 아니고 돈을 지불해야하는 새우 튀김이란다. 낚시할때 사용하는 물고기...
Read more한국인분들 절대로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자 종업원에게 혐한 당한것 같습니다.
우선 저희는 일본어를 거의 못합니다. 해당 종업원은 간단한 영어와 일본어를 구사하였고요. 그래서 번역기를 사용해 주문할 정도였습니다. 10시 15분쯤 들어가서 라스트오더 10시 30분,영업 종료 11시 안내받고 2층으로 자리했습니다. 2층엔 우리 외 일본인 한 테이블.
모둠꼬치 오마카세 10피스와 맥주 주문, 처음에 10꼬치 나왔는데 2가지 종류로 5개 5개 나오더라구요. 오마카세라서 종류를 선택 못한다는 안내는 받았으나, 보통 모둠이라함은 여러 종류로 1-2개씩 주지 않나 싶었지만 영업 종료 전이라 남은거 준건가 싶어서 대충 먹고 나갈 생각 했습니다.
라스트오더 직전에 맥주와 레몬사와를 추가주문 했는데 그다음에 얼음물 3잔과 꼬치 5개를 더 주더라구요. 뭔가 잘못 된 것 같아서 여종업원에게 메뉴에 포함된 것이냐 재차 물어보니 맞다고 하여 먹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명란구이를 주지 않나 추가로 꼬치를 10개를 가져오지 않나 너무나 이상하여 계산서를 부탁했고, 주문한 내용보다 3천 4백엔정도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주문받은 여종업원이 꼬치를 인당 10개로 계산하여 30개를 넣었더라구요. (이제야 처음에 같은종류로 꼬치가 5개씩이나 나온 이유를 알겠더군요) 사실 아까 위에서 준 물 3잔도 옆 테이블이 시킨술이고 명란도 옆테이블에서 시킨것인데 잘못 줬더라고요. 심지어 레몬사와는 라임사와로 줬어요. 메뉴판에 레몬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3번이나 얘기했는데 말이죠.
다행히 저희는 꼬치 9개만 먹은 상태여서 1개만 더 가져가고 그 시점부터 모든 꼬치 제조 스탑하고 만들어진거 다시 돌려보냈습니다. 계산서도 원래 의도한 대로 다시 받았구요.
제가 방문했을 땐 여자 종업원이 두 명있었는데 한 명은(꼬치 주문 30개 넣고, 레몬을 라임으로 준 그) 일부러 그러는게 맞는것 같고, 다른 한 명은(옆 테이블 술과 명란을 잘못 준 그) 계산서에 포함 안되어있었기 때문에 실수인 것 같아요.
젊은 남자 종업원이 영어를 잘 구사하는데 빠르게 해결해주고 사과까지 받았습니다. 해당 종업원이 없었더라면 아찔했을거에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영업 종료가 임박한 가게에서 한번에 대량의 주문을 하는 경우가 있을까 싶네요. 그리고 한 번은 실수지만 계속 되면 의도한 것입니다.
음식은 정말로 맛있고 저렴한 편이며 현지 식당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지만 위의 사례 참고하시어 즐거운 여행에 해가...
Read moregreat food, beer, and reasonable prics! but only using Japanese to orders. but the menu with pictures can help you. all floors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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