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빙해주시는 한국인 직원분은 엄청 친절하십니다.
2.삼십분 전에 전화로 예약하고 갔는데, 한국인 가능한 직원분이 계셔서 무난히 예약했습니다. (점심 특선)
3.주방장 불친절, 강압적이고 무서움, 손님에 대한 예의가 없음 - 카페에서 쉬다가 식당엘 가서 별 생각 없이 테이크아웃잔을 손에 쥐고 갔는데.. 자리에 앉으니 주방장이 얼굴에 인상 가득 쓰면서 손으로 절레절레, (심지어 한 모금 정도 엄청 조금 남음.) 그래서 아 외부음식 반입이 안되는가보다 하고 버리려고 보니 음료가 남아있어서 그냥 버리면 커피가 쏟기니까 남은거 얼른 한입 빨아먹고 버리려고 했는데 계속 쳐다보고 있다가 입에 빨대를 대자마자 완전 화를 냈습니다. 무서워서 바로 입 떼고 올려뒀는데 주방장이 계속 노려보고 손으로 절레절레해서 이 컵을 어떻게 해야하나, 하다가 결국 의자 밑에 바닥에 뒀습니다.. 말이 안통하긴 하지만 부드러운 태도로 설명해도 될걸. 너무 화내고 강압적으로 말해서 엄청 당황스러웠습니다.
4.주방장이 스시에 간을 해서 주니 간장을 찍어먹지 말라고 설명했습니다. 근데 같이 간 일행중 한 명은 간이 싱겁다고 느껴서 간장을 찍어먹고 싶어했습니다. 요리사가 강압적이라 몰래(?) 그릇에 살짝 간장을 붓자마자... 주방장이 매의 눈으로 발견하고 서빙하는 직원분께 당장 그릇 바꾸라고 소리치고, 그 간장 부은 일행에게는 자기 말대로 안할거면 나가라는 말과 제스춰를 했습니다. 같이 간 일행 완전 멘붕, 벙찜;;;
스시는 정말 맛있습니다.. 나름 스시 많이 먹어봤는데 저에게는 인생 스시였습니다. (같이 간 일행들은 평이 갈렸습니다. 무난하다 2명, 맛있다 3명)
요리하는 분이 주방장이자 사장님인거 같은데.. (목소리도 되게 크고) 스타일이 강압적이라 무섭고 불편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기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나 철학이 있는건 알겠습니다만.. 5명 가족이 갔는데, 그 중 세명이 불쾌함을 느꼈고 먹는 내내 혼나진 않을까 불안했습니다. 한국인 손님들을 싫어하는건가? 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하지만 그러기엔 식당 내에 한국인 손님이 많은 편이었으니 좀 친절한 방향으로 바꾸셔야 하지 않을까요.) 서빙하시는 한국인 직원 분이 최선을 다해 친절하게.. 해주셔서 그나마 기분이 중화되었습니다만, 맛있는 음식에 비해 기분은 그렇게 좋지...
Read moreExtremely attractive lunch set with attractive price tag (closer to 3000 yen per pax). Everything was fresh and delicious. Even the nondescript looking dessert was a surprisingly delicious kinako pudding! The chef served us personally even though we were not sitting at the...
Read more19년도부터 후쿠오카 여행 갈 때마다 방문하는 오마카세 현지 맛집 입니다☺️ 평소에는 리뷰를 잘 남기지 않지만, 세 번째 방문 이후에 문득 생각나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야마쵸에 가기 위해 후쿠오카에 갈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가게입니다.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시고, 원래 스시를 좋아하지만 한국의 스시와는 맛의 수준이 완전히 다릅니다.😂 제 20대의 추억이 담긴 장소이고, 곧 30대가 되지만 또다시 꼭 방문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부디 건강하게, 퀄리티 그대로 오래오래 가게를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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