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 15분 정도 도착했습니다. 앞에 다섯팀 정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름을 적고 기다리다보니 8시 반쯤 착석했습니다. 출입문과 가까운 쪽은 혼자나 둘이서 온 사람들이 앉는 바 형태의 좌석이고 안 쪽은 여러명이서 오면 테이블을 잡아주는 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인원에 따라 입장 순서가 바뀌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구요. 일본어나 영어 잘하시면 전화로도 예약되는거 같으니 전화 함 해보시고
메뉴판은 영어랑 일본어밖에 없다했는데 영어에 한글 써있어서 영어 메뉴판 달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서빙해주시는 분들 중에 파란 옷 입은 대빵같은 사람은 영어 진짜 잘 하시고 다른 분들도 어느정도 가능해서 의사소통에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여기까지 참고하시고
초밥이 리얼 쥰내 맛있었습니다. 와사비 먹냐고 물어보길래 간장에 와사비 넣어먹냐고 물어보는 줄 알고 네! 했는데 초밥에 와사비 넣어주는걸 물어본거더라구요, 그래서 나온 초밥을 먹었는데 간장에 와사비 안 넣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진심 너무 맛있어요
밥이 약간 질은 느낌의 살짝 간이 되있고 위에 올려진 생선들이 차갑지 않은 상태로 나오니까 입안에 넣자마자 부담 없이 막 먹게되더라구요. 계란 초밥은 역시 달았는데 그렇게 막 엄청 달진 않고 바로 사케드링킹
그 후에 치킨 철판요리 같은걸 시켰는데 약간 고급진 굽네치킨 느낌?이여서 밑에 깔린 양배추 원맨캐리쇼
그리고 마지막에 저희가 도쿄쪽에서 성게(1200엔)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성게(600엔)를 시켰는데 색 부터가 샛노란색이 아니여서 신선해 보이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느껴버렸습니다 비싼건 비싼값을 한다는거슬...
같이 곁들여 마신 술은 사케, 고구마소주 물탄거, 귤 담금주 얼음탄거 이렇게 세종류 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사케가 진짜 GOAT 그리고 귤 담금주 고구마소주 물탄거
사케가 도자기 같은거에 저 병을 따라주거든요? 그리고 따로 잔에 자기가 부어서 먹는건데 은은하게 단맛이 들어가니까 진짜 계속 마시게 되더라구요 세번씩 시킨거 같은데 앞으로 돌아다닐때마다 사케만 마시게 될거 같아요 한 도자기에 438엔 한듯?
귤 담금주는 마시게 된게 종업원 분께서 추천해준게 매실이랑 귤이였는데 저어기 마츠야마 귤 유명하니까 귤먹자! 해서 시키려니까 술에 물을 탈지 소다를 탈지 얼음을 탈지 정하라해서 얼음을 탔는데
굉장히 주스같은 느낌의 달달함 여성분들 좋아하시겠다 이런느낌 얼음말고 소다를 섞었다면 어땟을까 궁금한데 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다른것도 함 마셔봐야지라고 생각했서 메뉴판 보니까 소주가 있지 뭐에요 그래서 보리와 고구마소주 중 고구마소주를 물에 말아서 시켰는데
바로 나락행
진짜 알콜향 느껴지지 않는 참이슬에 물 탄느낌 한모금 하고 목 넘기니까 뱉고 싶은 느낌 같이 갔던 일행은 인생 최악의 술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소다나 얼음 타서 드셔보시고 리뷰 남겨주십쇼...
그래서 총평은 음식 맛있고 술 맛있고 분위기 좋고 입구쪽 좌석 생선구이 앞이라 덥지만(덥다고 물어볼때 거절가능) 그렇게 불쾌하진않고 다른 테이블들 보면 사시미나 튀김같은거 많이 시키는거 보니까 여러가지 조금씩 시키면서 맛보는 것도 좋을지도 라는 생각과 함께 다카마쓰...
Read moreSuper good sashimi and sushi I’ve had in Takamatsu! Also, they have special events every days! Saturday is sushi 100yen per each! Sunday is sashi 300yen! Super happy and full when I backed home. Atmosphere is great 👍🏻 staff played games with all customers together and the winner would have the coupons? I guess because I’m not the winner. Anyway, highly recommend this to all of you! Please follow their instagram to get more info and especially the promotion! I went there twice in my...
Read moreThis is my first meal in Japan. Although they don’t have English menu, their waiter has translator and introduce their famous dishes. Their waiters are very enthusiastic. Also, there are some food photos on wall, so no problem on ordering food. We love the food, very delicious. We love this local Japanese atmosphere.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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